조기유학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8.12.14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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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조기 유학에 대한 소논문
목차
1. 현황
조기유학생의 수
조기유학을 가는 지역
비용
2. 조기유학을 떠나는 이유
조기유학의 유혹, 그 장점.
현지 영어교육의 장점 때문에.
공교육의 붕괴
3. 조기교육의 허와실.
나이와 언어 습득
과연 목적한 바를 이루고 오나.
조기 교육 사교육 탓인가.
4. 교육적 입장에서 바라본 조기유학
교육의 목적을 상실한 조기유학.
불완전한 자아정체성
5. 조기 유학, 반드시 가야만 가는가.
본문내용
초등학생의 조기유학 어떻게 봐야 할까?
아직 부모의 슬하에 있어야 할 어린 나이의 초등학생의 낯선 타국으로의 유학 행렬은 세계 어느 나라를 둘러보아도 흔치 않은 이례적인 일이다. 만일 우리 주변에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기 위해 프랑스 꼬마가 부모를 떠나 친척집에 머물고 있다면, 또 방글라데시의 한 소녀가 대전에서 동생과 자취하며 한국어를 배우고 중학교에 다니고 있다면 어떨까? 우리 학교들이 세계가 주목하는 매우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행복한 상상을 해본들 우리의 눈에는 여전히 그들과 그 부모의 선택이 매우 신기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들이 아직 어린 나이 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아직 성년이 되지 않은 아동 및 청소년의 부모들이 한번쯤 자녀의 해외 유학을 고민해 보고, 최근 몇 년 새 실제로 부쩍 많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어린 아이들의 모습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우리는 흔히 `조기유학 붐`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이것은 가정, 사회,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 부수적인 문제를 야기하기도 해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할 `사회 문제`로 거론되기도 한다. 그러나 한편 조기유학은 개인과 국가의 성장에 좋은 약과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기회`의 확보라는 차원에서 그 긍정적인 가치가 존재함도 또한 분명하다.
1. 현황
조기유학생의 수
1999년부터 2001년까지 초등학생들의 조기유학이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IMF 위기에서 회복된 이후 늘어난 중ㆍ고등학생의 조기유학 붐에 이어 초등학생들까지 그 바람에 가세했다.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초등학생 조기유학은 1995년 235명에서 1999년 432명, 2000년 705명, 2001년에는 2107명으로 늘어났다. IMF 위기 때인 1998년까지 200여명이었음을 감안하면, 불과 3년 사이 무려 10 배 가까이 뛴 것이다. 증가율 또한 1998년(-12%)→1999년(103%)→2000년(63%)→2001년(199%)으로 2년 전부터 증가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