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미인곡> 소논문

소개글

<속미인곡> 소논문입니다.

목차

1. <속미인곡>의 내용
2. <속미인곡>의 주제
3. <속미인곡>의 기존 연구
4. 임에 대한 간절한 사랑의 애원

본문내용

이 작품은 <사미인곡>의 속편으로 잘 알려진 작품으로 송강 정철이 동인의 탄핵을 받고 고향인 전라 남도 창평에 낙향해 있을 때 지은 연군 가사로, <사미인곡>과 함께 가사 문학의 백미로 꼽히는 작품으로 평이 나있다.
<속미인곡>은 두 여인의 대화로 작품이 전개되고 있는데 (가)에서 갑녀가 을녀에게 백옥경을 왜 이별하고 누구를 만나러 가느냐고 질문을 하고 있다. 이에 (나)에서 을녀가 임을 만나 사랑하던 시절의 이야기를 하고 모두 조물주의 탓이라고 대답하고 있는 것이다. (다)에서는 다시 갑녀가 그렇게는 생각하지 말라며 을녀에게 위로의 말을 하자, 을녀는 갑녀에게 자신의 처지와 심정을 하소연 한다. (라)에서 마음속에 맺힌 일이 있는데 임을 잘 아는데 연약한 몸이 아프시지는 않는지, 어떻게 지내는지 임의 소식에 대해 궁금해 하면서 임에 대해 변하지 않은 자신의 마음을 염려와 걱정의 마음으로 나타내고 있다. (마)에서는 임을 그리면서 임의 소식을 알기 위해 이런 저런 노력을 해보지만 소용이 없음에 속상한 마음이 나타나고 있고, (바)에서는 꿈 속에서 임을 만난 이야기를 하면서 외로움의 심성과 꿈에서라도 임을 뵙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고 (사)에서는 죽어서 지는 달이나 되어서 임 계신 창 안에 환하게 비치고 싶다며, 임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을 드러내고 마지막 (아)에서 갑녀가 궂은 비나 되어 임의 마음을 적시라고 위로하고 있다.
이때 정철과 관련하여 임을 임금으로 보아 임의 은총에서 멀어진 화자의 그리움과 자책의 심정을 노래했다고 보는데 두 여인의 대화 형식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는 특징이 있다. 화자가 자신의 서러운 심정을 여인에게 토로하고 하소연 하고 있으며, 여인은 위로와 공감의 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2. <속미인곡>의 주제
지난날에 대한 후회와 임에 대한 그리움
- 임을 임금으로 볼 경우, 연군지정

참고 자료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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