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국 중간광고 허용 반대
- 최초 등록일
- 2008.12.12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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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송통신 위원회의 중간광고 허용결정에 따른, 허용반대 주장과 그에 따른 근거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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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케이블 방송이나, 혹은 미국드라마나 일본드라마를 보게 되면 흔히 중간광고를 보게 된다. 사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중간광고는 여간 짜증나는 것임은 틀림없다. 한참 집중하며, 재미있는 부분을 볼 때쯤이면, 흐름이 끊기면서 중간광고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방송통신 위원회는 지상파 프로그램의 중간광고 삽입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른 반발과 논란은 거세지고 있다. 나의 의견 역시 중간광고 허용 반대의 입장이다. 반대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상파 방송국의 중간광고 허용이유는 설득력이 없다. 방송통신위원회와 지상파 방송국은 디지털 전환 등을 위한 재원확보를 위해 중간광고를 허용한다는 주장을 전반에 두고 이야기 하지만, 사실 이 이야기는 내게 전혀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중간광고가 도입된다면 지상파의 광고 수입은 5300억 정도로 증가 하게 될 것이다. 프로그램 당 따진다면, 인기 프로그램의 경우 15초당 1300만원으로 1시간 기준 3억, 최고 6억 이상의 수익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현재 지상파가 인위적인 경제적 자원을 받을 정도로 위기인가? 또 왜 이렇게 급하게 결정을 내린 것인지 의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된다. 물론, 지상파의 시청률은 하락세이고, 광고수입 역시 하락추세이지만, 이것은 자연스러운 세계적 추세이다. 절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또 이것의 이유는 사람들의 주 5일제 근무의 확산에 따른 주말 레저 활동의 증가와, 인터넷 사용의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생활형태의 문제이다. 영국의 BBC의 경우 제작인력의 통합을 위한 구조조정을 했고, 일본 또한 경영 효율성 재고를 위해 규모를 간소화 하는 방법을 택하였다. 허나, 왜 우리나라는 자체 구조조정이나 효율성 재고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지상파의 거대 공룡이라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이런 방법을 택하는지 의문스러울 뿐이다.
둘째, 케이블 및 신문매체들의 위기가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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