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줄거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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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줄거리, 요약
영미희곡, 영미문학, 테네시 윌리엄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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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테네시 윌리엄스
◈등장인물
흑인 여자
유니스 허블
스탠리 코왈스키
스텔라 코왈스키
해롤드 미첼(미치)
멕시코 여인
블랑쉬 드 브와
파블로 곤잘레스
젊은 수금원
낯선 여인
낯선 남자
제 1장
뉴 올리언즈에 엘리지안 필드라는 이름의 거리가 있다. 그 지역은 빈민가이지만 미국의 다른 빈민가와는 다르게 건달풍의 매력을 풍기고 있다. 그 곳의 집들은 회색 골조이지만 세월에 따라 흰색으로 바랬고, 무너질 듯 한 층계와 베란다 그리고 이상한 장식의 박공을 하고 있다. 이곳의 길모퉁이에 이층건물이 한 채 있다.
오윌의 초저녁, 백인인 유니스와 흑인 여자가 그 건물의 계단에 서서 바람을 쐬고 있고, 두 사람이 길모퉁이를 돌아서 오고 있다.

제 6장
같은 날 밤 두시정도. 건물 벽에 희미하게 빛이 비친다. 블랑쉬와 미치가 들어온다. 블랑쉬의 목소리와 태도에는 신경증적 성격만이 경험하는 완전한 탈진의 기미가 드러나 있다. 미치는 둔감하고 우울해 보인다. 그들은 아마 폰차트레인 호수가의 놀이공원에 갔다 온 것 같다. 헤어짐의 아쉬움에 그들은 함께 집에서 술을 마신다. 마침 스탠리와 스텔라 부부는 윗층 유니스 부부와 뢰프 스테이트에서 하는 자정 영화 시사회를 보러가서 집은 비어있다. 블랑쉬는 미치에게 스탠리가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스탠리가 자신에게 너무 무례하며 성적으로 노골적인 행동을 한다며 푸념하다가 미치가 나이를 물어보자 초조한 기색을 보인다. 하지만 화제를 돌리며 마침내 미치에게 사랑의 고백을 받는다. 그녀는 공허한 시선으로 잠시 그를 바라보다가 소리 없이 울면서 그의 품에 안긴다. 그가 그녀의 이마에, 눈에, 마침내 그녀의 입술에 키스한다. 그녀의 호흡이 진정되고 길고 감사에 찬 흐느낌 속에 빠진다.

참고 자료

영문 희곡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