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는콘서트가아닙니다
- 최초 등록일
- 2008.12.08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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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배는 콘서트가 아닙니다를 읽고 쓴 독후감
목차
1. 화요모임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2. 예배팀을 어떻게 세울까?
3. 예배인도자는 예배 전반을 조율하는 PD
4. 좋은 찬양인도자가 되려면.
5. 하나되는 찬양팀엔 이런 노하우가 있다.
6. 콘티를 잘 짜면 예배가 살아난다.
7. 찬양엔 어떤 특징과 능력이 있는가?
8. 생동감 있는 예배를 드리려면.
본문내용
내가 좋아하는 만화, 슬램덩크에 보면 주인공 강백호가 이런 대사를 하는 장면이 있다. “감독님, 감독님 인생에서 가장 빛났던 순간은 언제였습니까. 저는 바로 지금입니다.”
나는 모태신앙이다. 부모님 손에 이끌려 어릴 적부터 교회를 나갔고, 일요일 아침이면 졸린 눈을 비비고 일어나 예배를 드리러 가는 게 마치 습관처럼 되어버렸다.
습관.. 언제부터일까. 교회를 가는 것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나에게 습관처럼 되어버린 것은. 나는 누군가 나에게, 지금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나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이냐고 물었을 때, 고민하지 않고 바로 지금이라고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을까.
그렇지 않아도 요즈음, 하나님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져 버린 것 같아 고민하던 나의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문희곤 목사님이 쓰신 「예배는 콘서트가 아닙니다」라는 책이었다. 몇 년 전, 내가 한참 하나님에게 목말라하고, 그 은혜에 갈급해할 때에 누군가 나에게 선물해 주었던 것을, 대충 한 번 펼쳐보고 책장 속에 넣어 두었던 책이었다.
“예배는 콘서트가 아닙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가 하나님을 만나고 있는 모습이 예배가 아닌, 겉모습만 화려한 콘서트가 아닐까. 정작 나의 예배 안에는 하나님을 향한 갈급함이 아직도 남아있을까. 나는 내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 오랫동안 묻어 두었던 이 책을 펼쳐 들었다.
“예배는 콘서트가 아닙니다.”는 크게 8장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었다. 책의 한 구절, 한 구절이 나의 마음을 울리고, 영혼을 새롭게 했지만, 그 중에서도 내가 정말 감동을 느꼈던 부분들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1. 화요모임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가. 나의 화요모임 입문기
내가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에 처음 참석했을 때가 아마 1977년경인 것 같다. 교회의 전도사님과 선생님들이 내가 속한 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화요모임에 갔다. 그 곳에서는 당시 교회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