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위적 가치와 자연스러움( 도덕경을 통해 본 승자독식 사회)
- 최초 등록일
- 2008.12.05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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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 - 노자의 철학을 중심으로 한 승자독식사회
목차
1. 들어가며
2. 승자독식사회 - ‘더 이상 빠져 나갈 수 없다’
3. 老子의 無爲사상 - 자연스러움에 대하여
4. 人爲的 가치 속에서의 자신을 안 다는 것
5.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매년 들어봤을 것이다. 꿈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쉽게 말하자면 “나중에 졸업하고 사회 나가서 뭐해서 먹고 살래?”일 것이다. 현재 2008년 대한민국의 10대 후반에서 20대 후반이나 길면 30대 초반까지 먹고 살 걱정에 하루라도 편할 날이 없다. 초등학생이 성적 비관으로 자살을 하는 일이 발생하고 중․고등학생은 학교를 다니는지 학원을 다니는지 구분을 할 수 없다. 대학교 안에서는 매년 올라만 가는 등록금에 공부에 매진해야 할 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또 다른 이는 등록금 납부할 돈이 없어 자살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학교 밖 사회에서는 비정규직과 최저생활을 하지 못해 허덕이는 사람들의 문제 등으로 사회가 시끄럽다. 이러한 현상은 흔히 말하는 ‘상위 1퍼센트’를 제외하고 적어도 한국에서는 그렇다.
신자유주의의 물결을 타고 한국 사회는 ‘승자독식사회’로써 경쟁이 갈수록 더욱 심해지고 강한자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라는 사회 인식이 굳어져만 간다. 그리고 살아남아 강자가 된 사람들은 그 뒤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에게 일말의 기회도 주지 않고서 자신처럼 올라설 것을 강요한다. 이러한 생존투쟁을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는다. 자신이 원하지도 않은 이 세상에 나와서 하고 싶은대로 살다가 죽어도 짧은 인생인데 하고 싶은대로 하기는커녕 그들이 사는 세상은 사회에서 만들어진 ‘인위적 가치’에 몸을 맡기고 적당히 타협할 것을 요구한다. 老子는 ‘인위적 가치’를 사회의 惡으로 규정하고 無爲自然을 주장한다. 본론에서는 ‘승자독식사회’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노자의
참고 자료
박영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