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투표율 문제 - 상주인구비율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08.12.03
- 최종 저작일
- 2007.06
- 1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인천의 투표율 문제 - 상주인구비율을 중심으로
목차
제 1장. 서론
제 2장. 상주인구비율, 대통령선거, 국회의원선거, 광역단체장 선거 투표율
제 3장. 상주인구비율을 기준으로 한 선거 투표율의 상관관계
제 4장. 전체적인 표의 해석과 새로운 문제의 제기
제 5장. 결론
본문내용
역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이번 4.9 총선에서 인천은 전국 최저의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선거꼴찌’라는 오명을 벗기는 힘든 상황이 되었다. 방송에서 발표된 집계를 보면, 전국 투표율 46%중, 제주는 최상위인 53.5%, 그에 반해 인천은 최하위인 42.2%라는 무려 11.3%차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 수밖에 없었다. 비단 이번 총선뿐만이 아니다. 인천은 대선과 총선, 지방의회선거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선거에서 항상 저조한 투표율에 그치고 만다. 왜 그럴까. 이번 선거의 경우 워낙 한나라당 쏠림 현상이 과도해서 자신의 한 표가 가지는 효능감을 작게 보아 투표를 안했다고 볼 수도 있고, 공약들이 거의 겹치는 것이 많아 시민의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특별한 쟁점도 없어 선거에 별 관심이 없었다는 이유들도 있겠지만, 이런 현상이야 워낙 전국적인 것이니, 굳이 이 이유를 인천에 적용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전국적인 이유 외에 인천이 가지는 특별한 이유는 무엇이 있을까.
그것은 바로 ‘정주성’의 부재이다. 정주성은 어떠한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이 그 지역에 가지는 애착이나 소속감을 뜻한다. 그렇다면, 왜 인천에 살고 있는 인간은 그 지역에 대한 애착이나 소속감을 갖지 못하는 것일까. 이는 인천의 역사를 통해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인천은 오래 전부터 서울에서 가까운 해안이라는 이유로 서울을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해왔다. 신미양요와 병인양요만 보아도, 서울로의 진격을 막기 위해 인천이 싸움터로 지정되었으며, 이는 남북분단
참고 자료
공존사회를 모색하는 지식인 연대회의 : http://www.21coexist.org/
동아일보 : http://www.donga.com/
인천연감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 : http://www.ndu.or.kr/
중앙선거 관리 위원회 : http://www.nec.go.kr/
통계청 : http://www.nso.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