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간격에 대한 합리적인 설계 방안
- 최초 등록일
- 2008.12.0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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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환경조절시스템 및 건축환경공학의 인동간격 설계에 대한 리포트
목차
서론
- 일조 환경의 중요성
본론
- 일조와 건축법
- 일조와 일사
- 건물의 인동간격 관련식
- 인동 거리에 대한 일조 계획
결론
- 방향 제시
본문내용
서 론
일조 환경의 중요성
일조 환경은 이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큰 주거환경요소는 아니었다. 하지만 도시화로 인한 건축물의 고층화, 고밀화에 따라 일조 환경에 신경을 써야 할 만큼 일조 확보가 어렵게 되었고, 도시민의 소득 수준 증대와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주거여건에 대한 만족 요소 중에서 일조권, 조망권, 프라이버시 등이 주요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주택 가격에까지 반영되는 차별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소한의 일조 환경을 형성하기 위한 건축물의 형태를 유도하고 규제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는 현실이기도 하다.
1970년대부터 일조권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어, 1972년 일조권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 규정이 건축법에 신설되었고, 수차례의 개정 작업이 있었으나, 이러한 개정 및 보완 작업에도 불구하고 일조를 둘러 싼 주민간의 분쟁은 계속하여 발생하고 있다.
일조권은 햇빛을 받아 쬘 수 있도록 법률상 보호되어 있는 권리를 말하는 것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일조 효과뿐만 아니라 일사 효과, 심리적 압박감 등과 관련된 부수적인 효과를 포함하는 복합적인 내용의 권리로 인식되고 있다.
한편, 인동간격이란 집단 주택지의 계획에서, 건축물 상호의 내면 간격과 필요한 일조 및 채광을 확보하고, 재해 특히 화재에 대한 안전성, 개인의 사생활과 건강 생활을 즐기기 위한 정원 따위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두는 간격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인동간격이란 이웃하고 있는 건물과의 거리를 말한다. 인동간격의 기준은 건축물의 용적률과 높이를 제한함으로서 이루어진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쾌적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인동간격은 태양고도가 가장 낮은 동지를 기준으로 해서 하루 4시간 이상 일조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건축법시행령에서는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제한을 하고 있으며, 전용주거지역 또는 일반주거지역 안에서 건축하는 경우에는 건축물의 각 부분을 정북방향으로 인접대지 경계선으로부터 건축조례가 정하는 거리 이상을 띄어 건축하도록 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