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과학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1.05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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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조과학이란 인류의 창조설 등의 몇가지 근거에 대해
독후감과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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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창조를 믿지 않는다. 그러나 이 책은 그림과 설명을 잘 혼합해서 책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나에게 이해가 잘 되도록 도와주어서 읽기에 쉬웠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종교와 과학 시간에 들었던 수업 내용과 겹치는게 많아 나에게 책을 읽어서 써야하는 독후감에 부담감을 약간이나마 덜어주었다.
먼저 생명의 발생부터 알아보도록 해보자. 자연발생가설은 오파린이 쓴 <생명의 기원> 이라는 책에서 발표된 이론이다. 오파린의 가설에 의하면 원시대기(메탄,수소,수증기,암모니아,네온,헬륨,아르곤등으로 구성)가 공중방전에 의해 코아세르베이트란 작은 알갱이로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그리고 코아세르베이트가 성장한 것이 원시생물로 발전된 것이라 하였다. 나중에 오파린의 가설은 밀러와 폭스의 실험으로 뒷받침이 되어진다. 하지만 밀러의 실험과 폭스의 실험 모두 과학적으로 맞지 않은 게 있었다. 먼저 밀러의 실험은 실험에서 사용된 혼합가스의 조성이 원시대기조성과 같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으며, 실험에서 사용된 냉각장치가 원시대기에 존재할 수 있었느냐와 실험에서 탄생된 L-아미노산은 단백질합성에 필요한 존재였으나 D-아미노산은 생명합성에 방해가 되는 성분이었다. 폭스의 실험에서도 아미노산이 생성될 때는 물이 필요하며 그 다음 프로테노이드가 합성될 때는 물이 없어야하며 마이크로스피아가 합성될 때는 다시 물이 있어야하나 이런 연속조건은 실험실에서나 가능한 문제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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