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투어버스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08.10.27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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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다니며 투어한 소감을 쓴 소감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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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광화문에 놀러갔을때 스치듯이 서울시티투어버스를 본적이 있었는데, 그때 봤을때는 ‘아.. 외국인들이 이버스를 타고 우리나라 구경 하는구나’ 하고 잠깐 생각했었다. 그런데 내가 이 버스를 타게 될줄이야! 광화문역에 내려서 시티투어버스정류장은 금방 찾을 수 있었다. 이층버스가 서있길래 좋아서 뛰어 갔더니 이층버스는 컨벤션코스와 야경코스만 간다고 한다. 우리는 도심순환버스를 타야했기에 시티투어코스를 탔다. 지난 여름 홍콩갔을때를 떠올리면서 외국관광 처럼 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버스에 올라탔다.
가장 먼저 간 곳은 덕수궁이었다. 일년만에 다시 찾은 덕수궁은 그대로였고, 여전히 도심한가운데 웅장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우리가 간 시간에 운좋게도 왕궁수문장 교대식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수문군분들과 다정하게 사진도 찍을 수 있었다. 덕수궁 안을 여기저기 살펴보면서 사진도 찍고 벤치에 앉아서 잠깐 수다도 떨었다. 평일 낮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날씨가 좋아서였는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나라 전통건물들을 보고 있으면 괜히 마음이 편해져서 참 좋다. 심플하고 모던한 높은 빌딩들 사이에 기와로 된 전통건물이 아직까지 남아있다는게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에 간 덕수궁이라 좀 더 있고 싶었지만 남은 여정이 길었기 때문에 아쉬운 발길을 돌려 다시 시티투어버스를 기다리러 갔다.
두 번째로 간곳은 이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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