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평문 (영화 `우리학교`)

소개글

영화 `우리학교`에 대한 비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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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조선사람은 조선학교에 다녀야한다
영화 「우리학교」를 보고 …
김명준 감독의 첫 연출작은 재일조선학교 학생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하나`를 위하여](2003)이다. [우리 학교]는 전작에 이어 ‘혹가이도 조선초중고급학교’의 교원, 학생들과 3년 5개월이라는 시간을 동고동락하며 그들의 일상을 더욱 깊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아내고자 하였다. 그는 부인 고 조은령 감독의 뒤를 이어 받아 완성시킨 이 영화로 제 1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운파상을 수상하였다.
해방 직후 재일 동포 1세들은 우리말과 글을 몰랐던 자녀들이 조국으로 돌아와 불편이 없도록 가장 먼저 `학교`를 세웠다. 조국이 분단되기 전까지 일본에는 5400여개의 `조선학교`가 세워졌고 50년대 중반, `조선대학교`가 도쿄에 설립되면서 초,중,고, 대학까지 정연한 민족교육체계가 이루어졌다.

참고 자료

영화 `우리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