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 인문적 특징
- 최초 등록일
- 2008.10.09
- 최종 저작일
- 2007.10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개관
2. 역사
3. 교통
4. 천안삼거리
5. 통계자료
6.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
< 맺음말 >
본문내용
1. 개관
충청남도의 동북단에 있는 천안시는 동쪽은 충청북도 진천군·청원군, 북쪽은 경기도 안성시·평택시, 남쪽은 연기군·공주시와 접하고, 서쪽으로는 아산시와 접경한다. 4읍 8면 13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청 소재지는 천안시 문화동 112의 1번지이다. 시를 상징하는 꽃은 개나리이고, 나무는 능수버들, 새는 비둘기, 동물은 용이다.
차령산맥에 딸린 산들이 솟아 있으며, 북동부에 만뢰산(611m), 중앙부에 성거산(聖居山:579m)·태조봉(太祖峰:422m), 남서부에 광덕산(廣德山:699m)·망경산(望京山:600m) 등이 솟아 있다.
하천은 금강의 지류인 미호천의 여러 지류가 군내에서 발원하여 남동부를 흐르고, 입장천(笠場川)·성환천(成歡川)이 북서부를 북류하여 안성천(安城川)에 유입한다. 남부는 풍세천(豊歲川)이 북동류하여 곡교천(曲橋川)에 유입한다.
하천 연변에 전개된 구릉지가 뒤섞인 평지는 땅이 비옥하여 농업의 적지가 되고 있다. 서·북부 내륙평야지에서는 과수·영농이 발달하였고, 동·남부의 중산간지는 고소득 작목과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다.
기후는 대체로 온난하나 기온의 교차가 비교적 큰 대륙성 기후를 나타낸다. 1월 평균기온 -3.0℃, 8월 평균기온 25.0℃, 연평균기온 11.8℃이고, 연강수량은 1,312.5mm 내외이다.
2. 역사
천안은 본디 마한 땅이었다가 백제가 차지하였으나 역사에서 본격적인 구실을 하기는 고려 태조 왕건 때부터라고 하겠다. 백제가 망한 뒤에 통일 신라 시대를 거쳐 고려왕조가 들어서기까지 이곳은 자주 전쟁터가 되었다. 고구려와 백제, 신라와 백제가 여기에서 싸움을 벌였고 왕건과 견훤이 마지막 싸움을 벌인 곳도 바로 여기였다. 왕건은 “이곳에 3,000호를 두고 군사를 훈련하면 후백제가 항복한다.”는 말에 따라 10만 군사를 기르는 기지로 삼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곳이 태평스러우면 천하가 편안할 것이라 하여(天下大安) ‘천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조선 왕조 때에는 영산으로 불리
참고 자료
「한국의 발견-충청남도」 변평섭 외, 뿌리깊은나무
「답사여행의 길잡이4. 충남」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돌베게
천안시청 (http://cheonan.go.kr/)
네이버 백과사전 (www.naver.com)
충남시사신문 33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