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영화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8.10.02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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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 영화 역사에 대해 매우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목차
<80~90년대 독일영화>
독일의 시대상황
<메피스토>-이슈트반 사보(1981)
<특전 유보트>-볼프간 페터젠
** 감독 빔 벤더스 (Wim Wenders)
<마리아 브라운의 결혼>-파스빈더
<로자 룩셈부르크>-마가레테 폰 트로타
<바그다드 까페>-퍼시 애들론
영화작품
<파니핑크>-그린 도리스
<비욘드 사일런스<침묵의 저편 (Jenseits der Stille)>(1996)- 카롤리네 링크
<노킹 온 헤븐스 도어>-토마스 얀의 데뷔작.
<밴디트>
<롤라 런>-톰 티크베어
중략..
본문내용
<80~90년대 독일영화>
독일의 시대상황
1980년대 후반 동유럽개방의 물결 속에서 동·서독 이주협정(1981), 문화협정(1986) 등 약 40여 개에 달하는 교류협정을 체결하여 다각적 교류의 길을 터놓았다. 동·서독은 가능한 한 많은 인적·물적교류를 도모함으로써 수백만의 동·서독 국민이 상호방문하게 되었으며, 경제교류도 확대되어 1980년대는 교역량이 연간 200억 마르크에 달하게 되었다.
이같은 교류와 사회개방을 통해 상호신뢰를 회복하고 민족공동체의식을 공고히 하였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1987년 동독 서기장인 호네커가 서독을 방문함으로써 통일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 1989년 11월, 28년간 지속되던 베를린장벽이 무너지고 1990년 10월 3일 통일독일을 이루었다.
또한 82년 독일에서는 중도 좌파에서 우파로의 정권 교체가 일어났다. 국가의 후견 속에서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활동과 작업을 보장해 주었던 중도 좌파 정권과는 달리 우파 정권은 유권자와 납세자의 권리가 영화진흥 제도에도 반영되어야 한다는 취지를 표명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국가의 제도적 지원을 통해서 관객에 대한 고려라는 압력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이 자신의 영화세계를 펼칠 수 있었던 감독들은 더 이상 국가의 재정지원을 받을 수가 없게 되었다. 또한 뉴 저먼 시네마의 대표자들의 끊임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권이 보수화 되어 버린 결과는 이들에게 현실 정치에 있어서 커다란 좌절감을 안겨 주었다. 결국 뉴 저먼 시네마의 본질적 특성 중 하나인 현실에 대한 끊임없는 발언! 에 대한 확신이 점점 사그러들기 시작하면서 뉴 저먼 시네마 역시 중심을 잃고 와해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조짐을 극단적으로 보여 준 영화가 바로 당시 신예 여류감독이었던 도리스 되리의 데뷔작 <남자들…(Manner…)>(1985)이었다. 바람 난 아내를 되찾기 위해서 아내의 애인 집에 신분을 숨기고 입주한 남편이 보헤미안 같은 애인을 회유해서 말쑥한 회사원으로 만듦으로써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