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아 조기교육의 현황, 문제점,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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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아 조기 교육은 유아교육, 학령기의 특수교육, Head Start나 Follow Through와 같은 보상교육의 세 영역으로부터 파생된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도 특수교육진흥법 개정을 통해서 장애아를 위한 유치원 무상교육을 명시하고 그 시행령을 발효시키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특수아 조기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장애아동을 위한 교육기회도 증가하고 있다.
조기특수교육이란 특별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유아와 그들의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의미하는 것이다. 조기특수교육은 장애를 지닌 어린 유아에게 교육 또는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나, 이 때의 교육적, 치료적 활동은 유아의 가정과 지역사회의 환경전체를 고려한 폭넓은 개념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특수아 조기교육에 대해서 1994년에 개정된 특수교육진흥법상에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살펴보고 그 문제점, 정책적 과제를 알아보고자 한다.

특수교육진흥법상에 나타나 있는 조기교육관련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으로는
먼저, 서비스 대상자에 있어서
연령은<제 5조 1항>에 유치원 입학대상자를 만 3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의 유아로 정하고 그 적격성에 있어서는 <제 10조 1항>에 “다음 각 호의 1에 해당하는 장애가 있는 사람 중 특수교육을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진단ㆍ평가된 사람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한다-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부자유, 정서장애, 언어장애, 학습장애, 기타 교육부령이 정하는 장애”로 정하고, 진단 기준 및 절차에 있어서는 <제 10조 4항>에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단ㆍ평가ㆍ선정의 기준 및 절차와 선정통보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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