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랩 세미나 감상문 - 해커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8.09.24
- 최종 저작일
- 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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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커스랩 세미나 감상문 - 해커의 역사
해킹의 역사와 함께한 시대의 대표적인 해커들에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해킹에 대처하는 프로그래머의 자세나 기본 지식들의 Q&A가 재미 있었습니다.
목차
1. 해커스렙?
2. 디스커버리지가 선정한 전설적인 해커들.
3. 해커스렙 전 CEO였던 김창범 박사님과 질문과 답변
4. 느낀점
본문내용
해커스랩?
해커스랩, 보안에 관심있으신 분이라면 그들을 기억하실 겁니다. 해커스랩은 지난 2000년 설립되었으며, 쟁쟁한 해커들이 참여한 보안 전문업체로 명성을 날리던 곳입니다. 이들은 한때 자유로운 해킹을 보장하는 영역을 만들 정도로 자부심과 실력으로 뭉친 집단이엇습니다.
그런 해커스랩이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가고 있습니다. 보안 수요의 감소로 경영난에 빠지자 직원들은 하나 둘 자리를 떠났고, 지금은 대표이사 홀로 남아 마지막 뒷정리에 애쓰고 있습니다. 이제 3월 말이면 청산절차가 완료되어 회사는 영영 사라지고 맙니다.
이들의 몰락을 가져온 가장 큰 원인은 보안에 대한 인식 부족이었습니다. 장비에 초기 설정만 잡아놓고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하면 그만이라는 식의 소극적 태도를 보이는 클라이언트, 사정이 어려워지면 보안 관련 예산부터 삭감하고 보는 클라이언트가 많은 현실에서 중소 업체가 제대로 사업을 꾸려나가기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말로만 보안 강화를 외치면서 실제로는 별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그들의 행태를 보면서 앞으로 제2, 제3의 해커스랩이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지난번 연예인 X-파일 사건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보안이 허술할 경우 치러야 하는 대가는 결코 작지 않습니다. IT 강국 운운하기 전에 기본부터 제대로 다져놓는 것이 올바른 순서가 아니겠습니까.
출처 : 아이리스님의 블로그 http://iris2000.pe.kr/ , 2005년 2월 포스팅 된 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