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치료

소개글

변비치료 정리글

목차

1. 부피형성 완하제
2. 삼투성 완하제
3. 자극성 완하제
4. 장운동촉진제

본문내용

약물치료에 앞서서 우선 충분한 양의 섬유질과 수분의섭취를 권장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비 증상의 호전이없는 경우에는 완하제를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처음에는 부피형성 완하제를 사용하고, 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에는 솔비톨(sorbitol), 락툴로스(lactulose), 마그네슘제(magnesium milk) 등의 삼투성 완하제로 바꾸거나같이 사용한다. 처음에는 최소 유효량을 투여하고, 부드러운 변이 나올 때까지 증량한다. 미소프로스톨(misoprostol),테가세로드(tegaserod) 등의 장운동촉진제를같이 사용해 볼 수 있다.
자극성 완하제인 센나(senna)또는 비사코딜(bisacodyl) 계통의 약제는 상기 하제에반응하지 않는 경우에 단기간 사용하거나 가능한 간격을 두고 투여한다. 이 때는 관장과 병행할 수 있다.
완하제는 가능한 횟수를 줄여 나가다 약을 완전히 끊는것이 바람직하다. 변비 환자에서 대장 내용물이 다 비워지면 다시 찰 때까지 며칠이 걸리는데, 이 때 변비가 재발한 것으로 생각하여 완하제를 지속적이고 습관적으로 잘못 사용할 수 있다. 이는 환자에게 비약물적 방법을 귀찮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손쉽게 완하제에 의존하게 만든다는 것을 주지시킨다. 배변 장애를 보이는 환자에서는 약제와 더불어 바이오피드백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다.

1. 부피형성 완하제
부피형성 완하제에는 현미, 밀기울(bran), 차전자씨(psyllium, ispaghula, plant seed), 해초,
한천(agar),카라야(karaya, plant gums, sterculia), 메틸셀룰로우스유도체(methylcellulose,
carboxymethylcellulose),폴리카보필(calcium polycarbophil) 등이 있다. 이들은수분의
흡수를 통해 대변의 부피를 증가시킴으로써 배변횟수를 증가시키고 대변을 부드럽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대장벽을 직접 기계적으로 자극함으로써 대장통과시간을단축시킨다.
차전자씨는 주로 입자형이 시판되고 있으며 폴리카보필은 합성 섬유소로서 대장에서 발효되지 않고 물을 흡수하여 변괴를 증가시킨다.
방송매체들에 의해 알려진 다시마에는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다량으로 들어있어서 팽창성 완하제 역할을 하며, 그 밖에 칼슘과 마그네슘이 포함되어 있다.
부피형성 완하제는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전하고 효과적이지만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해야 하고, 심한 변비 환자에서는 효과가 떨어진다. 경증의환자,특히 임산부에서 생긴 변비에 효과가 있으며 식전이나 취침 전에 복용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