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학교에 가다 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7.19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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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사 철학 시간에 냈던 A+받은 레포트 입니다
교육학과 관련지어 루소 학교에 가다를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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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세계 1위라는 기사를 봤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자살을 하게 된다. 루소는 행복은 자신이 도덕적으로 살고 있다고 느낄 때 즉, 남과 함께 잘 어울려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고 있다고 느낄 때야 비로소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담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사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 해답은 교육에 있다. 교육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지식의 습득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그 자체를 형성시키는 모든 것을 총칭한다. 나는 루소에 관한 책을 읽고 이를 통해본 교육철학을 내가 교사가 되었을 때 어떻게 활용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사항을 중심으로 하여 지금의 현실에 대입할 수 있는 부분과 교육과 관련된 부분만을 추려서 이야기 해 보고자 한다.
소설은 2006년 중학생인 이코가 수업 중에 잠이 들며 시작한다. 이코는 꿈속에서 2106년의 플라톤의 교육이념에 따라 국가를 위한 신민을 양성하는 학교의 학생이 되고 그 와중에 JJ프로젝트의 에밀을 만나면서 루소의 교육관을 경험하게 된다. 교육에 관한 많은 깨달음을 얻은 이코는 잠이 깨 현실 세계로 돌아온 후에 교사가 되어 루소의 교육철학을 실천하게 된다. 소설 속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JJ프로젝트는 도덕적 자연인을 육성한다는 기획안을 토대로 하여 에밀을 그 실험 대상으로 삼는다. 여기서 자연이란 강압적인 환경에 의해서가 아닌 인간 본연의 모습 자체를 말하며 이를 위해 자연에게 배우고 자연이 정한 성장의 단계적 순서에 따른 교육을 행한다. 에밀과 어려서부터 함께 하는 앙리 선생님은 에밀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을 도와주는 역할만을 할 뿐이다. 이는 이코가 사는 세계의 학교교사와 같이 단순히 지식을 알려주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이 갖춰야할 모든 것을 일깨워 주는 가정교사이다.
주인공의 이코라는 별명은 실수로 유리창을 깨서 꾸중을 들었을 때 그것이 왜 나쁜 짓인지 이해할 수 없어서 선생님께 대꾸하면서 얻게 되었다. 이코는 잘못한거 같지 않았으나 상황회피를 위해 거짓말을 한다. 반면 에밀이 유리창을 깼을 땐 가만히 놓아두어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게 하는데 어린이들은 나쁜 행위에 대해 진심으로 알 수 없기 때문에 벌로서 징계하기 보다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잘못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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