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 수목원을 다녀와서 [생활원예]
- 최초 등록일
- 2008.07.14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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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8년 5월 아침고요 수목원을 다녀온후 느낌을 옮긴 리포트 입니다.
리포트점수 만점받은 레포트이구요.
꼼꼼하게 기록했다고 생각합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생활원예 레포트의 주제를 수목원 방문으로 정하고 5월 24일 토요일 어느 날씨 좋은날 나와 여자친구는 춘천행 버스를 탔다.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이런저런 부산을 떨었다. 난생처음으로 김밥까지 손수 싸보았다.^^
그런 덕분에 생각보다 늦게 춘천행 버스를 타게되었다. “가평에 도착하면 해가지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도 되었지만 어딘가를 간다는 설레임에 즐거운 마음으로 춘천으로 향하였다. 날씨가 너무 좋아 어디를 가기에는 더할나위 없는 날씨였다.
평소 “꼭 가보고 싶다!” 라는 여자친구의 말도 있고 ^^ 생활원예시간을 이용한 답사의 목적으로도 간것이기에, 인터넷으로 많이 찾아보기도 했었고, 어느정도의 지리도 눈에 꿰어차고 있을만큼 잘안다고 생각했다. 기대를 많이 했던 곳을 직접 가본다는 그 설레임. 필름돌아가듯 보이는 차창밖의 풍경. 고요속에 많은 생각들이 존재했다.
버스로 한시간 오십분경을 달려 청평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했고, 그곳에서 택시를 타고 30분정도를 들어가야 “아침고요수목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수목원 안으로 들어섰을 때 성서에서 말하는 에덴동산에 온 듯한 기분이다, 이곳은 고향집 정원으로, 들어서자 마자 오른쪽에 보이는 기와집은 한국인인 나로선 한국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곡선에서 풍겨져 나오는 한국인의 부드러움과 애정 깊은 마음, 부조화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조화 등 한국 문화를 이정원이라는 울타리 안으로 옮겨 놓은 듯 하다. 처마 밑에 앉아 아름다움이라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꾸며 놓은, 그래서 더 자연스러운 마당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쾌감을 느낀다. 고향집 정원을 오른쪽으로 돌면 무궁화 동산이라는곳이 나온다. 다음의 사진들인 산처녀,배달이 무궁화의 한종류이다. 나는 무궁화가 한종류만 있는줄 알았지만, 꽃의 색깔과 무늬에 따라 배달계, 백단심계, 적단심계, 자단심계, 청단심계, 아사달계 6개의 계로 구분이 되고, 또한 그 하위단위의 무궁화의 수도 엄청나게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꽃인 무궁화라서 그런지 꽃이라는 느낌보다는 상징물의 느낌이 강하였던건 같다.
참고 자료
아침고요 수목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