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서의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음란성 연구]에 대한 서평

소개글

박형서의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음란성 연구>에서 나타난 패로디의 양상을 소설의 내용과 함께 분석하는 서평입니다. 교수님께 좋은 평을 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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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랑손님과 어머니」의 음란성 연구의 작가는 이러한 기존의 고정된 주제를 재고해 볼 것을 독자들에게 요구하고 있다. 작가는 모든 것을 올바르고 도덕적인 방법으로만 생각하고자 하는 기존의 보수적 지배 이데올로기를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작가는 등장인물인 옥희가 6살 난 처녀애가 아닌 성숙한 ‘처녀’이고, 작품 내에서 자주 반복되고 있는 키워드 ‘닭알’은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남, 녀의 성적 상징을 나타낸다고 해석한다.

참고 자료

박형서, <자정의 픽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