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서평

소개글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치 앨봄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그의 대학 시절 은사 모리 슈워츠 교수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치는 대학 졸업식 때 모리 교수에게 자주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하지만 바쁜 삶에 치여 꿈조차 뒤로 한 채 돈과 일에 매달려 20대를 보내고 30대가 되도록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 그러던 중 TV에서 불치병인 루게릭병에 걸렸다는 모리교수의 인터뷰 장면을 보고 돈과 명예보다 자신의 꿈을 펼쳐보겠다던 자신의 다짐을 떠올리며 화요일마다 모리를 찾아간다. 이후로 점점 굳어지는 몸을 통해 다가오는 죽음을 느끼는 미치 교수는 수강생으로 미치 한 명을 놓고 인생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했고 거기서 행복을 발견하고자 했던 모리 교수의 이야기들은 책을 덮어놓은 지금 이 순간의 나에게도 큰 교훈으로 다가온다. 인생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었는데, 내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은 잘못된 것에 가치를 두고 다른 길을 쫒고 있었다.
모리 슈워츠 교수의 말을 하나하나 곱씹으면서 정말로 참된 교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내 인생에서 이런 선생님을 찾을 수 있을까, 또 이런 선생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다. 그동안의 나는 너무 지식적인 것을 전달하는 데 교사상을 두고 있었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전공 지식을 학습하는데 몰두했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