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세계화

소개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서양의 게토인가?

목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서양의 게토인가?
- 증거자료
- 아프리카 도시문화와 유럽 사회와의 경계면
*다보스 문화
*대중문화
◉ 교수 클럽 문화
◉ 복음주의 문화
◉ 음베키와 아프리카 부흥의 개념
◉ 결국 무엇을 위한 것인가?
◉ 비판
◉남아공의 부흥
결론

본문내용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서양의 게토인가?

문화의 세계화와 이와 관련하여 남아공에 대해 던져야 하는 필수적인 질문은, 이 나라에 지난 200년 동안 존재해온 유럽 식민주의 가치관과 그 사회적 영향에 실질적으로 맞설 수 있는 문화적․상징적 가치체계가 존재하는가이다.
아프리카 여러 지역의 다양한 사상가들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아프리카적 특성과 가치체계는 식민 지배의 표면적 영향 밑에서 보다 불분명한 형태로 존재해왔다고 한다. 이 억압된 아프리카의 문화적 정체성을 소생시킬 때에만 아프리카는 식민주의가 채워놓은 열등감과 자신감 상실의 굴레를 벗어던질 수 있다는 것이다.
서양의 가치관과 접근법을 대신할 수 있는 아프리카적 대안을 찾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금까지 많은 회의가 개최되었고, 상당한 에너지가 투입되었다. 슐레머는 아프리카적 대안에 대해 이런 말을 한다.

아프리카적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의식이 없다면, 우리는 남아프리카의 고유뮨화의 연결된 심원한 상징성과 가치 체계가 식민 지배와 기독교에 의해 얼마나 대체되었는가를 논의해야 할 것이다.

만약 충분한 증거에 기초해 특정한 가치관과 상징체계가 오래전에 서구의 영향에 의해 사라졌다는 결론이 나올지라도, 우리는 현대 아프리카 문화가 서양문화의 아류인지 아닌지를 토론해야 할 것이다.

- 증거자료
1999년 3월 2,250명을 대상으로 남아공 전역에서 실시한 조사에는 이 주제와 관련된 많은 질문이 포함되어 있다. 그로부터 발견된 사실은 놀라웠다.
우리는 대학교육을 받은 아프리카인들을 대상으로 경쟁과 성공의 장애물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를 조사하기 위해 40회의 심층면접을 실시했다. 그 결과 ‘넘어야 할 전통주의의 장벽’은 없는 것 같았고, ‘현재의 방향은 가능한 한 빨리 서양식 역할 모델이 되는 것이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성공을 가로막는 장벽은 단지 차별, 업부 부담, 권리, 기회라 대답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