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완대체요법(CAM)의 사용실태와 면담

소개글

보완대체요법(CAM)사용자들을 면담하고 그들의 사용실태와 그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보완대체요법(CAM)의 사용실태와 면담>
1. 일반적 특성(표)
2. 사용실태(표)
3. 보완대체요법(CAM)에 대한 만족감(표)

▶ 면담 후 소감
1) 간호사가 사용한 치료적 간호중재
2) 면담 전 후 CAM에 대한 인식의 변화

본문내용

▶ 면담 후 소감
1) 간호사가 사용한 치료적 간호중재
이번에 제가 조사한 대상자들은 공통적으로 통증이라는 증상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들로 짧게는 1년 미만에서 길게는 5년 이상까지 오랜 기간 통증으로 고통 받아왔던 사람들이었습니다. 보통 대상자들은 정통의학에서도 여러 가지 통증치료를 받아왔지만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여 보완대체요법으로 통증을 치료하고자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통증이라는 것은 겉으로 드러나 수치로 계산할 수 있기보다는 주로 대상자의 주관적인 느낌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들에게는 의학적인 치료보다는 치료적 간호중재나 보완적 대체요법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완대체요법과 치료적 간호중재의 비슷한 점은 그들의 질병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기 보다는 스스로가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치유하게 하는데 그 목적을 두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그들의 말과 행동에 귀 기울여 그들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고, 어떤 이점을 가지고 있는지 사정하여 그들에게 적합하고 유용한 간호중재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통증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들의 주관적인 증상에 대해 함께 대화를 나누고, 객관적인 증상에 대해서는 주의 깊게 관찰하여 적절한 보완대체요법이나 치료방법을 소개해주고 함께 증상을 완화시키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이러한 치료적 간호중재가 일회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그들에게 자가 간호의 중요성을 인지시켜 대상자가 좀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2) 면담 전 후 CAM에 대한 인식의 변화
솔직히 이번 치료적 간호중재 과목을 수강하면서 ‘이런 것조차 보완대체요법에 들어가는 구나’라는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지금껏 주변에서 많이 봐오던 것들이 이렇게 체계적이고 세부적으로 분류되어 있다는 것도 이번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이규은(2005). CAM에 대한 간호사의 지식, 경험 및 태도. 임상간호연구, 10(2), 61-73
김희자, 이경숙, 이미현, 정동신, 유재순, 한혜숙, 정승은, 문미숙, 이순희, 박미숙(2006).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국내 논문분석. 충주대학교 논문집, 41(1), 529-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