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을 독재자라는 사관으로 보고 쓴글
- 최초 등록일
- 2008.05.30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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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료 모아서 직접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프랑스의 혁명정신을 훼손한 나폴레옹(통령기)
(1) 브뤼메르 쿠데타
(2) 제 1통령으로서의 나폴레옹
(3) 언론탄압과 종교정책
(4) 기타 독재적 관점
2. 황제에 오른 나폴레옹
(1) 유럽 정복을 통한 독재적 야망의 표출
(2) 대륙봉쇄령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역사에 관심을 둔 작가나 아니면 담론에 관심을 둔 역사가라면 한번쯤은 역사상 가장 잘 알려진 인물 가운데 한 명인 나폴레옹의 일대기를 써보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로 나폴레옹은 충분히 흥미로운 인물이고 그를 다룬 전기 또한 수없이 많다. 누구나 나폴레옹 전기 한권쯤은 읽어 보았듯이 그를 주인공으로 한 전기는 수없이 많지만, 한 가지 관점에서는 작가가 누구이건 거의 예외 없이 모두가 일치하고 있다. 그들은 하나같이 ‘위대한 사나이’의 영웅적 행적을 더 효과적이고 더 상세하게 기술하기 위해 서로 앞 다투어 경쟁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컨대 나폴레옹을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비범한 인물로 규정지음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이 영웅의 위대함을 아무런 의심 없이 경탄하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많은 일반인들이 이들의 전기문을 읽으며 ‘나폴레옹’을 영웅적인 모습에 ‘위대한 정복자’ 혹은 ‘혁명적 개혁가’의 모습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나폴레옹이 황제에 올랐을 때 베토벤은 그를 위해 작곡한 악보를 찢어버렸고, 칼라일 Thomas Carlyle (1795~1881), 영국 비평가 겸 역사가. 대자연은 신의 의복이고 모든 상징 ·형식 ·제도는 가공의 존재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면서 경험론철학과 공리주의에 도전했다. 저서《프랑스 혁명》을 통해 혁명을 지배계급의 악한 정치에 대한 천벌이라 하여 지지하고 영웅적 지도자의 필요성을 제창했다.
은 그에 대해 '야망에 눈이 가려 세계에 대해 끝까지 진실하지 못했던 인물'이라고 했다. 또한 현대의 프랑스인들조차 그를 영웅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그러나 여전히 나폴레옹은 팔아먹을 수 있는 가치가 충분한 인물이기에 드러내놓고 반감을 표현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여기에서 우리는 나폴레옹은 과연 혁명적 인물인가? 에 대해 의문을 던졌다.
한사람을 혁명가로 볼 것인가、개혁가로 볼 것인가? 에 대한 평가는 각자의 시선과 사상에 따라 분명 달라질 수 있다. 나폴레옹의 생애와 그의 업적이라고 부르는 것들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그의 삶은 무엇을 위한 삶이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런 과정에서 우리조가 느낀 것은 나폴레옹이 지금까지 우리에게 비춰지던 것과는 달리 이면들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다. 그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혁명적 개혁가가 아닌 야망에 찬 독재자의 모습이었다. 그래서 본조는 독재자의 시각으로 그를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윤선자, 「이야기 프랑스사」, 청아출판사, 2005
Philippe Gigantes, 「권력과 탐욕의 역사」, 이마고, 2004; 강미경 옮김
Goldschmit-Jentner, 「세계사의 명장면, 그이면의 역사」, 달과소, 2005; 달과소 譯
「발표문-나폴레옹과 국제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