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의 생애와 업적
- 최초 등록일
- 2019.02.23
- 최종 저작일
- 2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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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머리말
2.나폴레옹의 등장과 공화정기
3.나폴레옹의 제1제정기
4.맺음말
본문내용
1769년 8월 15일 코르시카(Corsica) 공화국 아작시오(Ajaccio)에서 태어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Napoléon Bonaparte)는 1821년 5월 5일 51세의 나이로 사망하기까지 프랑스의 군인이자 정치가로 활약했으며, 프랑스 대혁명 시기 말기 무렵의 정치 지도자이자 1804년부터 1815년까지 프랑스의 황제로 재위하기도 했다. 그는 전쟁에서의 역할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나폴레옹 법전은 세계의 민법 관할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다. 그는 유럽 전체에 프랑스 대혁명의 이상을 퍼트렸으며, 이전 정권의 양상을 복원하는 제국 군주제를 통합했다. 그가 전쟁마다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가장 위대했던 장군들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나폴레옹은 파리 사관학교 포병대에 입교한 뒤 포병소위로 임관하였다. 그는 프랑스 제 1공화국에서 눈에 띄게 지위가 올랐고 제 1차 및 제 2차 대프랑스 동맹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나폴레옹은 1799년에 쿠데타를 일으켰고 이후 제 1통령에 취임하였다. 5년 뒤엔 프랑스 원로원이 그를 황제 자리에 앉혔다. 나폴레옹이 이끄는 프랑스 제국은 많은 승리를 거두었고 유럽의 지배적 자리에 앉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스페인의 무장시민들과의 싸움과 1812년 러시아 원정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1813년에 라이프치히(Leipzig)에서 제 6차 대프랑스 동맹에 의해 프랑스는 전쟁에서 패배하였다. 이듬해에는 그 동맹이 파리에 입성하였고, 나폴레옹은 엘바 섬(Elba Island)으로 유배되었다.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탈출하여 재집권하였으나 1815년 6월에 워털루 전투에서 대패하고 말았다. 결국 그는 삶의 마지막 6년을 영국 왕실에 의해 구속된 채 세인트 헬레나 섬(Saint Helena Island)에서 보냈다. 부검 결과 사인은 위암으로 결론 났으나, 그의 사인은 상당한 논쟁을 일으켰으며, 일각에서는 비소 중독설도 제기되었다. 필자는 이렇게 기구한 삶을 살았던 나폴레옹에 대해서 좀 더 심도있게 알아보고자 한다. 따라서 나폴레옹의 청년 장교 시절부터 이집트 원정을 시작으로 한다.
참고 자료
엘리스테어 혼 著, 한은경 譯, 『나폴레옹의 시대』, 을유문화사, 2014.
조르주 보르도노브 著, 나은주 譯, 『나폴레옹 평전』, 열대림, 2008.
토드 피셔 外 著, 박근형 譯, 『나폴레옹 전쟁』, 플래닛미디어,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