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쇠고기 논란을 통해서 본 언론의 태도
- 최초 등록일
- 2008.05.20
- 최종 저작일
- 2008.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 쇠고기 개방을 통해서 본 언론의 태도를 다루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금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 논란은 정치, 경제에 전혀 관심이 없으며 뉴스 따위는 보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까지도 모르는 사람이 없다. 또한 여전히 신문의 앞면을 차지하고 있으며 뉴스, 시사 프로그램 심지어 오락프로그램을 막론하고 어딜 가나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쇠고기 논란은 어디에서 불거졌을까? 당연히 한미 간의 협상이 공정하지 않았으며 총체적으로 부실하게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질문이 뜻하는 바는 이 뿐만이 아니다. 우리가 협상의 내용을 알게 되고 끼치게 될 큰 파장과 영향을 처음 접한 곳은 언론이다. 그것이 신문, 방송이 되건 인터넷 뉴스이건 분명 어떠한 매체를 통한 것이다. 이러한 언론은 앞 다투어 협상 사실을 전달했다. 하지만 점차 그 사실에 반응이 일고 목소리가 커질수록 언론은 자신의 방향과 입장을 세우기 시작했다.
광우병에 걸린 소까지도 안전하다는 정부 관계자가 있긴 하지만 미국과의 쇠고기 협상 내용이 잘 못되었다는 것은 어느 언론도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많은 언론은 그 협상의 방법과 과정, 영향을 다르게 이해하여, 사실을 논하거나 논하지 아니하는 방법과 사실의 비중을 다르게 두는 방법으로써 서로의 입장을 나타냈다.
대다수 국민의 입장과 같이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며 재협상을 이루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는 언론을 보자. 많은 언론이 이 같은 사실을 주장하고 있다. 쇠고기 논란이 딱 들어맞는 예라 할 수 없지만 이러한 언론은 개방적이고 진보적인 성향을 보인다. 국민이 더 이상 우매하지 않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사회적 문제가 일었을 때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참고 자료
한국저널리즘 관행 연구 - 이재경 저 (나림출판,2003)
한국언론의 이해 - 김학수 저 (일진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