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삼국의 정립 때부터 고려 건국 이전까지의 국어.
- 최초 등록일
- 2008.05.19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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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이뿔..
목차
[개요]
[고구려어]
[백제어]
[신라어]
[음운]
[어휘]
[문법]
본문내용
[개요]
고대의 한반도와 만주의 일부에는 고구려어·백제어·가야어·신라어가 각각 존재했는데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후에는 한반도에서 신라어가 통용되었다. 국내외 사서(史書)의 기록을 통해 이들 언어의 성격을 단편적으로 엿볼 수 있는데, 공통되는 면도 있으나 서로 다른 면도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신라어와 백제어는 서로 매우 비슷했지만 고구려어는 그들과 아주 많이 달랐으리라고 짐작된다. 이 언어들의 구체적인 모습은 매우 제약된 것이기는 하지만 국내외의 사서에 나타나는 인명·지명 등의 표기나 이두문의 표기, 〈삼국사기〉 지리지의 지명 표기 등을 통해 살필 수 있다. 그러나 그 대상으로 할 수 있는 어휘수는 그리 많지 않다. 신라어는 이들 자료 외에도 향가 25수의 차자표기(借字表記), 고대 일본어에 반영된 차용어 등으로 그 성격을 어느 정도 구체적으로 서술할 수 있다.
[고구려어]
고구려는 삼국 가운데 가장 먼저 중국의 한자 문화와 접촉했을 것이니 고구려에서도 한자를 이용하여 국어를 표기하는 방법이 발달되었을 것을 쉽게 추측할 수 있으나 그 자료는 많이 남아 있지 않다. 차자표기 자료로서 금석문에 이두로 기록된 `中`, `節`, `之`의 세 글자가 고구려어를 표기한 것인데, 이들은 신라 이두문에도 나타난다. 이두문뿐 아니라 국내외의 사서에서도 고구려의 어휘를 일부 찾을 수 있으나, 고구려어는 주로 〈삼국사기〉 지리지의 권 35, 37의 지명 표기를 통해 그 모습을 알 수 있다. 이 기록은 고려시대에 김부식이 기록한 것이고, 특히 지명이라는 특수한 고유명사를 기록한 것이라서 자료의 성격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