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기조사(현악기)
- 최초 등록일
- 2008.05.07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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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악기 현악기 조사
악기마다 사진 첨부
목차
현악기
1. 가야금
2. 거문고
3.해금
4. 아쟁
관악기
본문내용
1. 가야금
가야금은 울림통 위에 12현이 안족으로 받쳐져 있다. 울림통과 현을 만드는 재료는 거문고와 같다. 왼손으로 줄을 누르면서 오른손으로 뜯거나 퉁겨 소리를 낸다. 가야금의 모양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원래 것으로, 정악(正樂)에 쓰이는 풍류(風流) 가야금(법금)이고, 또 하나는 산조(散調)에 쓰이는 산조 가야금이다. 풍류 가야금은 줄과 줄 사이가 넓으나 산조 가야금은 줄과 줄 사이가 좁아서 빠른 곡을 타기에 편하다. 이 악기는 6세기 경 가야국의 가실왕이 만들어 신라 진흥왕 때에 신라에 전해졌다. 일본 나라(奈良) 정창원(正倉院)에 전하여져 오는 신라금(新羅琴)과 경주(慶州) 부근에서 발견된 토우(土偶)는 현재의 풍류 가야금과 같은 것이다. 가야금은 거문고와 같이 줄풍류, 가곡의 반주 등에 많이 쓰이며 산조가 생기면서부터 독주 악기로도 각광을 받아 우리 나라 악기 중에서는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2. 거문고
삼국사기에 [처음 진(晋)나라 사람이 7현금(絃琴)을 고구려에 보내 왔는데, 왕산악이 원형은 그대로 두고 많이 고쳐 만들고, 백여곡을 지어 연주하매 검은 학(鶴)이 날아들어 춤을 추었다. 그래서 악기 이름을 현학금(玄鶴琴)이라 하였는데, 뒤에 현금(玄琴)이라 불리어졌다]고 기록되어 있다.거문고는 울림통 위에 6현(絃)이 얹어져 있다. 제 2, 3, 4현은 16개의 괘위에 걸쳐져 있고 제 1, 5, 6현은 안족(雁足: 기러기발)으로 받쳐져 있다. 울림통은 위에는 오동나무, 밑에는 단단한 밤나무를 많이 쓴다. 줄은 명주실을 꼬아서 만들며 술대는 해죽(海竹)으로 만든다. 왼손으로 괘를 짚고 오른손 식지(食指)와 장지(長指) 사이에 술대를 끼우고, 줄을 내려 치거나 올려 뜯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