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모더니즘과 기독교
- 최초 등록일
- 2008.04.2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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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사회적 현상으로서의 포스트모더니즘
3. 기독론적으로 접근한 포스트모더니즘
4.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21세기는 아직도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라고 명명된다. 모더니즘에 대한 반발로 시작된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현상은 현재까지 누구도 뚜렷한 정의를 내리지 못하지만, 포스트모더니즘은 현대 문화와 시대상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받아 드려지고 있다. 한마디로 정의 할 수도 없고 대부분의 사람들의 관념 속에 존재하지만 표현하는 사람마다 다르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각기 주관대로 받아들임으로 플라톤의 이데아 속에 존재하는 실체와 같이 우리는 완전한 것을 알지 못하고 그 일부만을 가지고 표현하는 듯 느껴진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시대상으로서의 포스트모더니즘을 사회학적으로 기독론적으로 접근해 볼 수는 있으리라 생각한다.
2. 사회적 현상으로서의 포스트모더니즘
1) 포스트모더니즘이란? : 앞에서도 언급했듯 포스트모더니즘이라 불리는 이 시대가 가기 전, 즉 포스트모더니즘의 시대라고 불리는 시대가 끝나기 전에는 어떠한 정의도 완벽하다고 할 수 없고 누구도 자신의 정의가 올바르다고 주장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의 시작은 돌아 볼 수 있을 것이기에 그 등장을 살펴보려 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이란 용어를 보다 명시적으로 보여준 사람은 1950년대 초 역사가 아놀드 토인비라 할 수 있다. 토인비는 서구문명이 19세기 이루 전환기적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했다. 그 전환이 무엇인지 밝히지 않았지만 그는 이것을 `돌연변이`로 인식했고, 현대를 맞이하는 서구역사의 전통에 극적인 출발점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그리고 그는 <역사연구> 후반에서 우리의 시대를 사회적 불안, 세계전쟁, 혁명의 시대 그리고 `포스트모던 시대`로 명명했다. 토인비는 근대의 서구역사를 네 가지로 분류에서 1870∼80년을 기점으로 한 마지막시대를 포스트모던 시대로 봤다. 토인비의 이 개념은 현대에까지 특별한 다른 대체 언어 없이 사용되어지고 있지만 조각가가 작품을 만들 때 와같이 시간이라는 흐름 속에서, 과학의 발전과 문화의 다양화속에서 조금씩 손질되어지고 다듬어져가고 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언젠가는 그 형태를 분명하게 보여주겠지만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아직도 이 시대사조의 큰 덩어리를 짐작 할 수 있을 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