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간농양 케이스스터디
- 최초 등록일
- 2008.03.22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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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과 실습돌면서 케이스 한 겁니다.
진단명 : 간 농양
목차
Ⅰ. 일반적 사항
Ⅱ. 간 호 력
Ⅲ. 질병에 대한 설명
Ⅳ. 경구, 비경구 투약 및 수분전해질공급
Ⅴ. 진단검사
Ⅵ. 각종처치(각종튜브포함)
Ⅶ. 간호 과정
1. 배액관 삽입과 관련된 활동내구성 장애
2. 배액관 삽입과 관련된 잠재성 감염
본문내용
Ⅲ. 질병에 대한 설명
간 농양 (Liver abscess)
: 박테리아나 기생충에 의해 간 내에 염증이 생겨 농이 생기는 것
발생 원인에 따라 화농성 간농양과 아메바성 간농양으로 분류하며 아메바성 간농양의 원인이 기생충인 Entamoeba histolytica인 반면 화농성 간농양은 박테리아가 원인이다.
두 가지 농양은 모두 비슷한 임상증상을 보이지만 원인이 다른 만큼 그 치료 또한 차이가 있다. 화농성 간농양은 우리나라 전체 간농양의 60-80%를 차지하며 남녀 비는 2 ~ 3:1로 남자에게 더 호발하고 대장세척을 받은 자, 동성애자에게 호발하기도 한다.
아메바성 간농양은 대부분 위생 환경이 좋지 않은 지역에 많이 발생하며 주로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아시아, 멕시코, 남아메리카 일부에 주로 많다. 한국에서는 주로 제주도, 전남 지방 40대에 가장 호발하며 30대, 50대, 60대 순으로 발생한다.
◈ 증 상
1) 화농성 간농양
fever, 오한, RUQ pain, hepatomegaly, tenderness, N/V 등 몸에 염증이 있을 때 나타나는 소견을 보이고 체중 감소, diarrhea나 무기력감, 황달이 오기도 한다. 대개 2주 이내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지만, 어떤 경우에는 5-6개월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2) 아메바성 간농양
아메바성 간농양 경우의 증상 및 신체적 소견도 화농성 간농양과 거의 비슷하다. 화농성 간농양에서보다는 약간 덜하며 fever, 오한, RUQ abdominal pain, hepatomegaly, tenderness, N/V 등을 보일 수 있다. 일부 환자에서는 가슴에 통증을 느끼거나 기침, 호흡 시 불편 등을 호소하기도 하고 역시 설사가 있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20% 전후밖에 되지 않는다. 역시 간이 커져 있거나 오른쪽 상복부를 눌렀을 때 통증이 있기도 하지만 황달은 화농성 간농양에 비해 다소 적어 5~8%밖에 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 下 Ⅱ - 수문사. 서문자 외
최신 임상간호매뉴얼 Ⅰ - 현문사
간호진단과 간호중재 - 현문사. 최영희 외
간호진단과 계획 - 서울대학교 병원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