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와 순수예술
- 최초 등록일
- 2008.03.17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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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론 - 디질터시대에 순수예술의 기능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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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켈란젤로에 관한 유명한 일화가 소개된 책을 한번 읽은 적이 있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켈란젤로의 조각에 감탄하면서 어떤 사람이 물었다. “보잘 것 없는 돌로 어떻게 이런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까?” 미켈란젤로는 이렇게 말했다. “그 형상은 처음부터 화강암 속에 있었죠. 저는 단지 불필요한 부분들만 깎아냈을 뿐입니다.” 아무리 예술에 관해 문외할지라도 우리는 이 일화를 통해 아주 간단하면서도 명료한 사실을 하나 깨닫게 된다. 그건 바로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 즉, 태도에 따라서 그 사물이 단지 물리적 성질만을 갖고 있는 하나의 개체가 아니라 또 다른 의미가 부여되어 재탄생되어질 수 있는 또 하나의 창조적 세계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고, 그것이 바로 예술이며 예술 활동이다.
예술 활동의 가치는 보고 느끼는 사물에 대해 얼마나 고민하고 번뇌하며 창조력을 가미해서 표현하느냐에 달려 있다. 어린이가 그리는 그림이라 해도 어린이 나름의 창조력과 상상력이 가미된다면 충분히 예술작품이 될 수 있듯이 예술성이란 주관적인 가치 판단에 따라 결정된다. 물론 그 주관적인 가치가 여러 사람들로 부터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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