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홈즈속에 나타나 있는 밀실효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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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작가 아서 코난 도일(1859~1930)이 27세 때인 1886년에 발표한 「주홍색 연구」(A Study in Scarlet)는 명탐정 대명사 셜록 홈즈가 처음 등장하는 작품으로 추리소설 역사상 길이 남을 만한 걸작이다. 추리소설을 이야기하면서 셜록 홈즈를 빼놓을 수 없듯이 셜록 홈즈를 이야기하면서 「주홍색 습작」을 빼놓을 수는 없다. 그 정도로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할 명작으로 꼽힌다.
주홍색 연구의 주인공인 왓슨은 육군 군의관을 지내던 중 아프가니스탄에서 부상을 당하게 되어 영국에 가게 되었고 자신이 알고 있던 후배에게 룸메이트를 구하던 왓슨은 후배로부터 셜록 홈즈라는 사람을 추천받게 된다. 셜록 홈즈와의 대면에서 셜록 홈즈가 자신이 있던 아프가니스탄에서 왔다는 것을 알게 되어 놀라게 되고 자신들의 특징에 대하여 대화를 나눈 뒤 호텔로 돌아가게 된다. 다음날 베이커가 221B번지의 집에 간 뒤 홈즈의 과학지식에 대하여 묻던 왓슨은 셜록 홈즈가 지구가 태양주위를 돈다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왓슨은 셜록 홈즈의 지식범위와 사생활 등을 연구를 하며 지내다가 신문에 난 셜록 홈즈의 논문을 보게 되고 왓슨은 비평을 하게 되고 왓슨은 셜록 홈즈가 대화 중 자신이 좋아하던 소설속의 인물을 헐뜯는 것에 왓슨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게 된다.
그 후 형사 그렉슨의 편지가 도착한 뒤 왓슨은 홈즈의 추리과정을 보기 위하여 함께 가게 되고 홈즈는 여러 가지의 단서와 발자국 ,손톱자국 등의 수많은 증거를 보이며 형사들을 당황스럽게 만들곤 하며 왓슨에게도 여러 가지 이유를 설명해주며 왓슨을 당황케 한다.
그 후 반지에 대하여 광고를 낸 뒤 찾아온 노파를 쫓아가지만 실패하고 만다. 다음날 셜록 홈즈는 부랑아들에게 어떤 일을 시키게 되고 그 후 형사 그렉슨은 자신이 찾아냈다는 범인의 단서를 가지고 셜록 홈즈에게 자랑을 하러 오지만 레스트레이드로부터 조셉 스탠거슨의 죽음 소식을 듣고 자신의 실수를 깨닫게 된다.
그 뒤 홈즈는 알약에 독이 들어있다는 것을 안락사 시킬 개에게 실험한 뒤 범인을 알고 있다며 기다리라고 한다.

참고 자료

마틴 피도(2003), 「셜록 홈즈의 세계」, 황금가지.
아서 코난 도일(2003), 「주홍색 연구」, 동서문화사.
아서코난도일(2002), 「셜록홈즈 주홍색 습작」, 국일미디어.
이만수(2002), 「홈스 주홍색 연구」, 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