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01.30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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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니콜라스케이지가 주연한 명작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를 보고 작성한 영화감상문입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최선을 다해 작성했습니다.
자료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서 론 (들어가기에 앞서)
2. 본 론 (영화 줄거리)
3. 결 론 (느낀점)
본문내용
1. 서론 (들어가기에 앞서)
우스운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나의 눈으로 봤을 때 영화에는 크게 두 종류가 나뉜다. `한 번` 보는 것으로 족한 영화와 `다시` 보기에 아깝지 않은 영화. 이것이 내가 영화를 평가하는 기준이다. 힘들게 영화를 만든 제작자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같은 영화를 두 번 이상 본다는 것은 나에게 있어 상당한 노력(?)을 요하는 일이기에 어지간히 감동받지 않고서야 그와 같은 일은 결코 흔지 않다. 물론 어린 시절에는 그렇지 않았지만 철이 들기 시작하고 부터는 한 번 봤던 영화는 다시 찾지 않는 이 시건방진 버릇이 생기버렸다. 때문에 성인이 된 후 지금까지 본 영화 중 두 번 이상 본 영화는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그 수가 적다.
하지만 괴팍한 성격 탓인지 그 `다시`라는 기준도 일정치가 않다. 특별히 좋아하는 장르가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광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나 감독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딱히 좋아하는 소재가 고정돼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장르, 소재, 배우 등과는 관계없이 마음 속에서 우러러 나오는 무언가, 즉 영화를 다시 찾게끔 만드는 그 무언가가 있을 때만 영화를 `두 번 이상` 보는 것을 스스로 허락하게 된다. 그것은 흔히 말하는 `재미`나 `작품성`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그 영화만이 가진 독특한 매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 그렇기에 내가 다시 찾는 영화 중 흥행에 크게 성공한 작품도 있고, 그렇지 않은 작품들도 있다. 어찌되었든 나로 하여금 두 번 이상의 선택을 받은 영화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나에게 일종의 `휴식처`가 되어 주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