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01.27
- 최종 저작일
- 2007.09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화려한 휴가를 보고나서 적은 영화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를 보기전 제목만 봐서는 화려한 휴가가 도저히 광주 5.18 사건을 다룬 영화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화려한 휴가 영화 포스터를 처음 봤을 때 제목과는 달리 사람들의 모습이나 표정이 밝아 보이지 않아 의문점이 들었다. 그러나 이 의문점은 화려한 휴가를 보고 나서 그 포스터의 그림이 왜 그런지 알 수 있었다. 제목이 화려한 휴가란 것은 인터넷을 통하여 그 당시의 작전명을 따서 화려한 휴가라고 붙힌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광주 학생 운동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보상도 없고 이 사건을 쉬쉬 한다는 것을 알았다.
옛날 구닥다리 택시에서부터 오래된 진로 소주병, 촌스러운 패션과 헤어스타일. 사람들의 행동과 말투에서도 1980년대라는 사실이 물씬 풍겨 그 장면을 보고 있는 내가 지금을 과거로 착각할 정도였다. 첫 시작은 이랬다. 군인들은 북한을 치러 가는 작전인줄 알고 헬기에 올랐다. 그러나 막상 도착한 곳은 북한이 아닌 광주. 그러나 광주 사람들은 얼마 후에 일어날 사건을 모른 체 평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주인공인 김상경과 이요원이 영화를 보는 중 연기가 극장 안으로 들어오고 상영관 안으로 도망 들어온 시민을 군인이 폭행하는 장면을 본 극장안 사람들은 밖으로 나간다. 군인들의 무자비한 폭행으로 도시 전체는 혼란 상태에 빠지게 된다. 주인공 김상경의 동생의 죽음과 군인에게 당할 뻔 한 이요원을 구해내며 김상경 역시 광주 운동의 광주 시민으로 참여 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