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휴가로 보는 한국 전쟁
- 최초 등록일
- 2020.08.12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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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화려한 휴가로 보는 한국 전쟁"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상필이가 죽었대… 공수 놈들한테 맞아 죽었대…”
2. “ 북으로 가는 겁니 까 ??””, 해 지는 방향을 봐 , 우린 지금 남쪽으로 가고 있어
3. “ 광주시민 여러분 우리 를 기억해 주세요 . 사랑하는 우리형제들이 군인들의 총칼에 쓰러져가고 있습니다
본문내용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기억은 점점 희미해진다 . 또 무뎌진다. 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지 거의 40 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며 이 사건은 사람들에게도 희미해지고 잊히고 있는 것 같다. 나 또한 그런 것 같다. 한국사의 새로운 이해라는 수업을 통해 다시금 광주 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화려한 휴가를 보면서, 다시금 그 사건을 떠올리고, 민주화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상필이가 죽었대… 공수 놈들한테 맞아 죽었대…”
영화 화려한 휴가의 주인공 중 하나인 진우는 시위대 진압군들에게 친구가 죽임을 당하자, 분노하며 친구들과 함께 거리로 나서게 된다. 진우와 친구들뿐만 아니라, 광주에 있는 시민들은, 계엄군들에 의해 자신이 사랑하는 친구, 연인, 가족 등을 잃게 된다. 민주국가에서 민주가 없다는 불합리하고, 모순적인 시대에 맞서 싸운 이들은 , 싸늘한 시체가 되어 돌아왔다. 퇴역 장교 출신인 흥수를 중심으로 삶들은 시민 군을 결성해 , 계엄군들에 맞서 싸운다.
참고 자료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1024178902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