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스토리텔링 전략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7.12.26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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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스토리텔링 전략을 분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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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드라마가 끝난 지 수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드라마와 관련된 문화행사나 사업들이 대중 앞에 선을 보이고 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이 드라마로 성공하고, 많은 거점콘텐츠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것은 기획단계 부터 전략적인 스토리텔링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작품의 스토리텔링 전략으로 7가지를 꼽고 싶다.
첫째는 향유자의 반응을 반영하여, 향유자와 소통하는 드라마였다는 것이다. 나는 <커피프린스 1호점>을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드라마’라 칭하고 싶다. 나는 이 드라마가 시작되기 전부터 인터넷 배너를 통해서 <커피프린스 1호점>의 시청자 모임인 드라마 커뮤니티의 애칭을 공모한다는 이벤트를 보았다. 드라마 폐인을 처음 등장시킨 ‘네 멋대로 해라’와 ‘다모’처럼 시청자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켜 보려고 방영 전부터 노력 한 것이다. 이 드라마는 이벤트를 통하여 전략적으로 예비시청자를 끌어 모으고,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에게 자신이 이 드라마에 있어서 무언가 참여했다는 동기를 부여하였다. 나 역시 이벤트를 통해서 자연스레 <커피프린스 1호점>라는 드라마를 접하게 되었고, 첫 방송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되었다. 이렇듯 이 드라마는 시작 전부터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겼다. 특히 이 드라마의 공식 홈페이지는 많은 콘텐츠로 구성이 되어있다. 다른 드라마들이 형식적으로 만들어놓은 홈페이지와는 확연히 달랐다. 드라마가 방영이 되면서 장면들 마다 삽입된 노래들을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자, 제작진들은 ‘Music in 커프’라는 공간을 마련하여 몇 편의 어느 장면에 누가 부른 어떠한 노래가 실렸는지 장면 사진과 함께 올려두었다. 이러한 세심한 배려에 시청자들은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또, 이 드라마는 커피전문점을 배경으로 하여 촬영되었기 때문에, 드라마 속에서 커피라는 소재는 정말 중요한 소재였다.
참고 자료
http://www.imbc.com/broad/tv/drama/coffeeprince/
http://www.donga.com/
http://osen.stoo.com/news/
http://www.mydaily.co.kr/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