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방송3사의 휴먼 다큐멘터리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7.12.14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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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상파방송3사의 휴먼 다큐멘터리 분석
목차
Ⅰ. 서론
1.다큐멘터리란?
2. 다큐멘터리의 역사
3. 다큐멘터리의 장르
Ⅱ.본론
4. 휴먼다큐멘터리
5. 각 방송사별 영상분석
6. 휴먼다큐멘터리의 문제점
Ⅲ. 결론
7. 앞으로 다큐멘터리가 나아갈 방향
본문내용
1.다큐멘터리란?
우리나라 방송위원회가 1993년 다큐멘터리를 ‘현실적인 사건이나 사실 등을 기초로 하여 영상과 내레이션을 통해 논픽션 형식으로 다루는 프로그램’ 이라고 정의 했다. 이를 종합해보면, 텔레비전 다큐멘터리는 뉴스, 드라마 등의 다른 장르와 구별되는 것으로, 현실을 소재로 하여 사실 위주로 재구성하는 방송 장르로 요약될 수 있다.
2.다큐멘터리의 역사
제1기(1962-1972년)
-한국 다큐멘터리의 등장
한국 텔레비전에서 최초의 다큐멘터리 형식 프로그램은 1964년 KBS가 방송한 <카메라의 초점>을 꼽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KBS-TV 유일의 자국제작 프로그램으로 정부의 신뢰감 조성과 명랑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부 건설 사업과 사회 미담, 기타 전반의 중요한 활동”을 필름으로 제작하여 방송했다. 비록 <카메라의 초점>은 그 이듬해 편성에서 제외됨으로써 단명한 프로그램이었지만 당시 열악한 제작 여건을 감안할 때 이후 다큐멘터리 자체 제작의 중요한 시발점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다.
한국 텔레비전 방송에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중반을 지나면서이다. KBS는 1967년 <잘 살아보세>에 이어 1968년에는 <인간승리>,그리고 1969년에는 <한국의 미>, <카메라 순방>, <내 고장만세> 등등 본격적인 다큐멘터리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인간승리>는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 사리를 떠나 지역주민과 국가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살아있는 일꾼과 상록수, 지도자의 헌신적인 생활과 성공담을 그리는 인물다큐멘터리”라는 점에서 한국 최초의 휴먼 다큐멘터리로 평가 할 수 있으며 1980년 통폐합 때까지 10여 년 동안 방송되었던 KBS의 대표적 다큐멘터리라 할 만하다. MBC는 개국초기부터 다큐멘터리에 비교적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다큐멘터리 전담 PD와 카메라맨 등 10여명의 전담제작자를 두고 필름 다큐멘터리 제작에 높은 비중을 두었다. <MBC리포트>, <한국의 얼굴>, <한국의 영상> 등이 당시 방송되었던 대표적 다큐멘터리였으며 그 중 <MBC 리포트>는 매주 30분에 걸쳐 한국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필름으로 구성한 시사다큐멘터리의 성격을 띄었다.
비록 당시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들은 인력, 제작비, 다큐멘터리에 대한 이해의 부족 등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 제작된 것이지만 이후 다큐멘터리 장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독자적인 영역으로서 다큐멘터리의 가능성을 여는데 나름대로의 기여를 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