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겔의 주노 변증법과 후기 이성의 재해석
- 최초 등록일
- 2007.12.13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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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헤겔의 주노 변증법과 후기 이성의 재해석자들에 대해 알아보자
목차
1. 헤겔의 주노변증법
2. 이성의 재해석
- 아도리노
- 하버마스
- 호르크하이머
- 마르쿠제
본문내용
헤겔은 『정신현상학』의 저 유명한 장(章)에서 어느 정도 또한 노동과 행위의 변증법으로도 간주될 수 있는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 die Dialektik von Herrschaft und Knechtschaft을 전개시켰다. 이 주인-노예 장은 발전사적으로 폴리스적 인륜의 건설에 연결되는 것인 바, 이 폴리스적 인륜 속에서 ‘자유인계층’ der Stand der Freien은 ‘죽음에의 역량’ Fähigkeit zum Tode - 즉 전사적(戰士的) 실천 - 을 기반으로 노동계층 der Stand der Arbeit 및 존재자의 개별성속으로의 이 계층의 침몰상태에 대한 절대적 우위성을 얻는다. 그런데 헤겔이 어느 정도까지 바로 이 입장을 극복하는가는 그가 이 개별성의 계기를 노동속에서 지양되는 것으로 보고 또 대상 속에서의 이 계기의 존립을 인정하고 있는 사실에서 밝혀지고 있다.
이성의 재해석
-하버마스-
하버마스의 ‘의사 소통으로서의 이성’론은 이성을 해체와 죽음으로부터 구하려는 또 하나의 시도이다. 고전적 이성관에 깔려 있는 형이상학적 실체로서의 이성을 부정한다는 점이 하버마스의 이성관이다. 가다머나 매킨타이어의 이성관과 동일해 보이지만 이성의 보편성을 인정한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
참고 자료
헤겔의 정신현상학
이성과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