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랑과 최경창의 사랑, 그리고 타이타닉
- 최초 등록일
- 2007.12.10
- 최종 저작일
- 2007.06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홍랑의 시와 최경창의 시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사랑이야기와
그것이 영화 타이타닉과의 유사점을 찾아봅니다.
목차
<홍랑의 시조>
<최경창의 시조>
<최경창과 홍랑의 사랑>
<짧은 만남, 영원한 사랑 - 타이타닉>
본문내용
홍랑은 선조 때의 이름난 기생으로 태어난 때와 죽은 때는 알려져 있지 않다. 홍랑이 유명한 이유는 최경창과의 사랑 때문이다. 최경창은 호는 고죽(孤竹)으로 선조 6년, 함경도 북도평사(北道評事)로 근무하였을 때 홍랑을 만나 사랑하게 되었다. 이들의 사랑에 대한 일화는 조선시대 기생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조선 해어화사’에 소개되어 있는데, 홍랑은 최경창과 사랑에 빠지지만 그가 경성에서의 임기가 다 끝나자 그들의 사랑은 이별을 맞는다. 그런데 서울로 돌아간 최경창은 몸져 눕게 되었다. 어쩌면 상사병인지도 모르겠다. 이 소식을 들은 홍랑은 7일 밤낮을 걸어 한양에 도착한다. (그런데 이런 두 사람의 이야기가 조정에 들어가 최경창은 파직을 당한다. 때는 명종비의 죽음으로 국상기간, 더욱이 동 서인으로 나뉘어 당쟁이 자리 잡던 시절이라 이들의 행각이 구실이 되었던 것이다.) 홍랑의 일로 파직 당한 뒤, 최경창은 평생을 변방의 한직으로 떠돌다 마흔 다섯의 젊은 나이로 객사하고 만다. 이승에서 그들의 사랑은 신분의 차이와 죽음으로 계속될 수 없었다. 최경창이 죽은 뒤 홍랑은 스스로 얼굴을 상하게 하고 그의 무덤에서 무려 9년 동안의 시묘살이를 시작한다. 평생 세 번을 만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산 홍랑은 결국 죽고 만다. 홍랑이 죽고 난 뒤 해주 최씨 문중은 그녀를 한 집안 사람으로 여겨 장사를 지냈다. 그리고 최경창 부부의 합장묘 바로 아래 홍랑의 무덤을 만들어 주었다.
<짧은 만남, 영원한 사랑 - 타이타닉>
로즈(케이트 윈슬렛)은 원하지 않는 약혼을 위해 타이타닉 호에 오르고 그녀는 그곳에서 자살을 시도하려고 한다. 하지만 죽지 못했고 자신을 구해준 가난한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사랑에 빠진다. 둘은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였고 빙산에 부딪쳐 배가 침몰할 때, 로즈는 구명보트를 마다하고 잭을 찾아갔으며, 물 속에서 잭은 부유물을 찾아 로즈를 구해주고 자신은 죽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