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가 유전자임을 증명하는 실험적(직접적,간접적) 증거
- 최초 등록일
- 2007.12.03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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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DNA가 유전자임을 증명하는 실험적(직접적,간접적) 증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유전물질로서의 DNA
2. 단백질이냐 핵산이냐
3. DNA가 유전자임을 증명하는 실험적(직접적) 증거
가. 그리피스의 실험 - 폐렴균의 형질전환
나. 에이버리의 실험
4. DNA가 유전자임을 증명하는 간접적인 증거
5. 유전물질이 RNA가 아닌 DNA인 이유
본문내용
1. 유전물질로서의 DNA
- Hershey와 Chase의 실험에 대한 해석에는 거의 의문점이 제기될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DNA가 모든 생명체의 유전물질이라고는 믿지 않았다. 엄격히 말해서 이들의 실험은 단지 박테리오 파아지의 유전자에 국한된 것인지 다른 생명체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의 의문이라는 것이었다.
오늘날에는 RNA가 DNA를 대신하고 있는 몇몇 파아지와 바이러스를 제외한 모든 생명체에서 DNA가 유전물질임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고등생물에서 DNA가 유전자임을 증명하는 직접적인 실험 증거는 DNA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순수 DNA를 박테리아, 효모, 곰팡이, 식물, 동물 등에 인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얻게 되었다. 따라서 1970년대의 이러한 기술이 이용 가능할 때까지는 고등생물에서 유전물질이 DNA라는 증거는 간접적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1953년에 Waston과 Crick에 의해 DNA는 이중 나선 구조가 발견됨으로써 DNA가 유전물질로써 갖추어야 할 요구조건을 모두 총족 시키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2. 단백질이냐 핵산이냐
- 유전을 결정하는 것이 세포핵 속에 들어있는 염색체라는 것을 처음 알아낸 사람은 독일의 발생학자 바이스만(1834-1914)이었다. 그는 1880년대에 현미경을 통해 요충의 세포가 분열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이 과정에서 세포 내에 있는 작은 실(염색질)들이 뭉치면서 염색체가 되고, 이 염색체들은 두배로 증식한 다음 다시 둘로 나뉘어 새로운 두개의 세포(딸세포)로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1910년 미국의 유전학자 토머스 모건(1866-1945)도 흰색눈을 가진 초파리 돌연변이를 연구해 염색체가 유전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모건은 이 공로로 1933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모건의 제자인 허먼 멀러(1890-1967)는 1927년 초파리 염색체에 X선을 쬐어 인공돌연변이를 일으킴으로써 스승의 연구를 뒷받침했다. 그 역시 1946년에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1924년 염색체가 단백질과 핵산(DNA와 RNA)이란 두 물질로 이뤄졌음이 밝혀지면서 유전연구는 다시 딜레마에 빠지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