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스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07.11.29
- 최종 저작일
- 2006.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일리아스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일리아스라는 말이 무엇일까 하여 그 뜻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트로이의 별명 일리오스(Ilios)에서 유래한 것이며, ‘일리오스 이야기’라는 뜻이었다.
10년간에 걸친 그리스군의 트로이 공격 중 마지막 해에 일어난 사건들을 노래한 것으로 그리스 최고 최대의 서사시라고 일컫어진다.
‘일리아스’ 는 호메로스가 트로이 전쟁을 중심으로 한 구송시를 이야기체의 서사시로 만든 것인데, 분량도 엄청나고 내용이 많아서 처음에는 읽기에 부담이 되고, 언제 이걸 다 읽겠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막상 책을 펴고 내용을 보니 트로이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신들과 연관을 지어 신화의 이미지가 풍겨져 나와 흥미 있고, 재밌는 내용들이 많이 있었다.
예전에, 볼프강 페터젠 감독의 ‘ 트로이 ’ 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어서 영화와는 다른 내용도 함께 비교하면서 읽어서 흥미 있게 읽었던 것 같다.
처음 책을 살펴보면 전후 내용은 나오지 않고 바로 트로이 전쟁 상황이 바로 나왔는데, 그래서 그 배경이 무엇이었을까 하는 궁금즘을 일으켜 더 열심히 보았던 것 같다.
서두에서 시신에게 기원을 하면서 아킬레우스의 분노를 언급하는데 그가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는 나중에 나오는데, 그 독특한 형식 때문에 더 흥미를 느끼면서 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전쟁의 원인은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인 헬레네 때문에 벌어졌는데, 이미 스파르타 왕인 메넬라오스의 왕비였던 헬레네를 파리스(알렉산드로스)가 트로이로 데리고 오면서, 이에 분노하여 메넬라오스는 자신의 형 아가멤논에게 부탁을 하고 그리스군의 총사령관 아가멤논의 지휘로 1천여 척의 배를 거느리고 트로이로 쳐들어가 공격을 하지만 트로이성은 함락되지 않는다.
참고 자료
일리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