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11.10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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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생수를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기생수라는 만화책은 이상하게 생긴 생물체가 인간의 뇌를 정복해서 같은 종족인 인간을 죽이는 내용을 기본으로 하고 있었다. 다른 만화책에서도 이런 비슷한 내용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기생수는 그런 스토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생물체가 인간의 뇌를 정복하는 것을 실패하고 인간의 몸에 적응하면서 함께 생활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뱀같이 생긴 생물체는 신이치의 오른쪽 손에 살아가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알아 내기위해 노력했다. 신이치는 그 생명체에게 오른쪽이라고 이름을 지여 주면서 서로에게 익숙해 져갔다. 오른 쪽이 와 같은 동족들은 사람의 뇌를 정복해 인간을 죽여 나갔다. 그중 한 생물체가 신이치의 어머니의 뇌를 정복하게 되었다.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어머니를 보며 신이치는 눈물을 흘렸다. 뇌를 정복당한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인지도 모른 체 신이치의 심장을 공격했다. 신이치는 오른 쪽이를 이용해서 어머니와 싸울 수도 있었지만 신이치는 자신의 어머니를 차마 공격할 수 없었다. 이 부분에서는 인간의 본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었다. 인간은 자신의 동족이 아닌 돼지나 소는 서스럼 없이 잡아먹는다. 하지만 인간을 죽이는 것은 큰 죄를 짓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동족을 죽이려고 하지 않는다. 같은 동족을 죽이지 않고 그 사람을 위해 헌신을 다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이와아키 히토시| 학산문화사| 2003.07.12 | 20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