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천양희 시론 -인생을 詩로 옮기는 그녀, 천양희
- 최초 등록일
- 2007.10.25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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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양희가 쓴 시를 토대로 쓴 시론.
목차
인생을 詩로 옮기는 그녀, 천양희
◎ 시인소개
◎ 들어가며
◎ 시 소개
○ 마음의 수수밭 / 천양희
○ 물에게 길을 묻다 / 천양희
○ 풀 베는 날 / 천양희
◎ 마치며
본문내용
인생을 詩로 옮기는 그녀, 천양희
◎ 시인소개
천양희
1942년 부산에서 출생하였다.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1965년 『현대문학』을 통해 문단에 나왔다.
시집으로는 『신이 우리에게 묻는다면』,『사람 그리운 도시』,『하루치의 희망』,『마음의 수수밭』,『오래된 골목』등이 있으며, 짧은 소설 『하얀 달의 여신』, 산문집 『직소포에 들다』등을 출간했다. 1996년 소월시문학상을, 1998년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 들어가며
얼마 전, 공초문학상을 수상한 천양희는 시를 쓰지 못하던 시절이 가장 불행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등단한지 벌써 40년이나 된다. 이미 그녀는 그녀의 인생의 절반도 넘는 세월을 시와 함께 살았다.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그녀는 시를 쓰지 못하던 시절이 가장 불행하다고 말한다. 그것은 곧, 시는 그녀의 인생이고, 삶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시인은 치열해야 한다고, 적당히 글 써서 시인입네 할 수 없다고, 늘 자식을 비탈에 세워야 한다는 그녀. 나는 오늘 천양희의 시세계에 들어가 보자.
◎ 시소개
그녀의 시는 참으로 자연친화적이다. 그녀는 `자연 속으로 돌아가 시상을 얻는다.` 라고 말한 적도 있다. 그녀의 시는 자연에서 나온다.
"모든 자연은 스승이에요. 산을 오를 때와 내려올 때 그 풍경은 다릅니다. 그처럼 언제나 새로운 모습이 시인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또 나무의 영원한 초록빛처럼 시인의 정신도 늘 살아있어야 합니다."
참고 자료
천양희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