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질주(씨비스킷)
- 최초 등록일
- 2007.10.17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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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광의 질주(씨비스킷)에 대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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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들은 단순히 경주를 한 것이 아니었다. 어렵고 힘든 사람들 모두의 희망과 기대를 씨비스킷의 안장에 얹고서 트랙을 달리고 또 달리며, 영광의 질주를 한 것이다.
필자는 한국 마사회 주최 ‘제2회 마사회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면서 온라인 상에서 ‘영화 씨비스킷 감상 공모전’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이제 졸업 마지막 한 학기를 앞두고서 조용히 대학생활을 마무리하던 중 평소 워낙 영화를 좋아하던 차에 이번 ‘영화 감상 공모전’에 응모하게 된 것이다. 목요일 수업을 마치고서 다음날 11월 21일 금요일에 여자친구와 영화 ‘씨비스킷’ 개봉 첫날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다지 큰 기대도 없었고, 다만 진부한 공상과학 영화나 액션장르의 영화보다는 잔잔한 감동을 다룬 영화 ‘씨비스킷’을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볼 생각이었다. 거창한 영화 선전용 문구와 함께 드물게 경주마를 다룬 영화였기에 약간은 거부감이 들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근래에 좀처럼 감동할 만한 일이 없던 나로서 영화 ‘씨비스킷’은 진정 가슴 벅찬 감동과 전율을 느낄 수 있게 해 준 영화였다. 지금도 영화 속에서 트랙을 질주하던 씨비스킷의 거친 숨소리와 결승선을 통과하던 그 감동의 순간이 아직도 나의 눈앞에 선명하게 펼쳐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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