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한글, 해례 6211의 비밀
- 최초 등록일
- 2007.10.17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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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스터리 한글, 해례 6211의 비밀라는 다큐멘터리를 보고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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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스터리 한글, 해례 6211의 비밀’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해례는 한글의 제자원리를 기록한 일종의 한글 사용방법서이다. 이 세상 대부분의 언어들이 언제 어디서 누가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데에 반해서 훈민정음은 해례본을 통해서 누가 어떻게 어떤 원리로 만들었는가에 대한 모든 것들이 나와 있다. 이 사실만으로도 한글은 정말 위대한 언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글은 유네스코 세게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굉장히 독창적이고 뛰어난 과학성을 자랑하여 누구나 쉽게 한글을 배울 수 있다고 인정을 받는다. 해외의 주요 언론들과 언어학자들이 가장 합리적인 문자, 모든 언어가 꿈꾸는 최고의 알파벳이라는 수식어를 붙여가며 한 입을 모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말들을 보면서 한글을 어렸을 때부터 배우고 자라난 내가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보다도 일찍 글을 깨우치고 이해할 수 있어 좀 더 많은 양의 사고를 편하게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안도감을 느꼈다.
다큐멘터리는 한글의 여러 가지 기원에 대해서 알아보는 내용이었다. 인도어의 영향을 받았다는 설이나 일본의 신대언어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설 두 가지를 보았는데 일본의 이야기를 듣고서는 실소를 참지 못하였다. 일본 서예학원 원장님께서 1500년 전에 자신이 조선으로 건너가 신대언어를 전파했다는 소리를 듣고 이런 쓸 떼 없는 말이나 찍어놓은 다큐멘터리에 시간을 낭비하기가 싫어졌으나 그 입을 어디까지 놀려댈까 궁금하여 계속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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