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와 장자사상의 비교 - 도에 딴지걸기(노자&장자)- 강신주 지음
- 최초 등록일
- 2007.10.1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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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자와 장자는 춘추전국시대라는 엄청난 혼란기를 살다간 사상가들이다. 춘추전국시대는 상당히 혼란스러운 시대였지만 또한 중국역사뿐 아니라 인류 역사에서 철학과 학문이 가장 왕성하게 발전한 시대이기도 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폭력과 살육이 난무하는 시대에 살면서 노자와 장자가 어떻게 자연과 조화라는 평화로운 이상향을 꿈꾸고 주장할 수 있었을까? 노자는 사람이 인위적 욕심을 버리고 자연과 합일하는 생활태도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지배자를 위한 통치척학자였고, 장자는 노자의 사상을 계승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사실은 타인을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는 소통의 철학자라고 이책의 저자는 주장한다.
목차
1. 여는 글
2. 노자와 장자의 생애(간략하게)
3. 노자의 사상
4. 장자의 사상
5. 맺음글
본문내용
나는 상고를 나와서 윤리과목을 깊숙히 접할 기회가 없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전선에 나갔다가 대학의 꿈을 접지 못하고 수능공부를 하면서 윤리과목을 공부하게 되었다. 나는 원래 그리스로마신화 같은 옛날 이야기와 소크라테스의 “너자신을 알라” 같은 철학자들의 말 같은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윤리공부를 가장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난다. 레포트를 쓸려고 학교도서실에 갔는데 맹자와 공자, 노자와 장자 책이 눈에 띄었다. 공자와 맹자는 워낙 유명해서 노자와 장자 철학책이 좀더 쉬워보이기도 해서(조금더 얇았다) “도에 딴지걸기(노자&장자)-강신주지음”이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책은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노자와 장자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꿔버렸다.기존에 알려져 있는 그들의 사상을 완전히 다른 시각에서 보고있었다. 노자와 장자는 춘추전국시대라는 엄청난 혼란기를 살다간 사상가들이다. 춘추전국시대는 상당히 혼란스러운 시대였지만 또한 중국역사뿐 아니라 인류 역사에서 철학과 학문이 가장 왕성하게 발전한 시대이기도 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렇게 폭력과 살육이 난무하는 시대에 살면서 노자와 장자가 어떻게 자연과 조화라는 평화로운 이상향을 꿈꾸고 주장할 수 있었을까? 노자는 사람이 인위적 욕심을 버리고 자연과 합일하는 생활태도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지배자를 위한 통치척학자였고, 장자는 노자의 사상을 계승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사실은 타인을 열린 마음으로 수용하는 소통의 철학자라고 이책의 저자는 주장한다. 노자는 겉으로는 “무위”를 강조하였지만 사실 그것은 “유위”라는 인위적인 노력으로는 모든 것에 성공할 수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을 뜻대로 하기위해서는 무위라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노자의 사상은 정치자들을 위한 것이라는 생각이 많
참고 자료
도에 딴지 걸기 장자 & 노자 김영사(강신주 저) 2006년 11월 20일 초판 발행 – 주요내용 발췌
노자 을유문화사 (김학주 옮김) 2000년 1월 20일 초판 발행
장자 풀빛 (조수현 풀어씀) 2005년 6월 10일 초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