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해, 혁거세, 알지 신화 비교분석
- 최초 등록일
- 2007.09.1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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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탈해, 혁거세, 알지 신화를 비교 분석했습니다.
목차
혁거세 ․ 알지 ․ 탈해 신화 비교
1. 처음부터 신성성이 확보되지 않는다.
2. 혁거세, 탈해, 알지는 난생이다.
3. 우주의 중심에 강림한다.
4. 통과의례를 거친다.
5. 생사를 통합하는 장례,
6. 백색이 나온다.
7. 왕위에 오른다.
♣박혁거세 신화의 특징.
♣탈해 신화의 특징
♣알지 신화의 특징과 의미
본문내용
혁거세 ․ 알지 ․ 탈해 신화 비교
세 신화들은 신라의 씨족시조신화이다.
신라의 왕통은 박씨․석씨․김씨의 세력에 의해 교대로 이루어졌으며, 그 시조가 바로 혁거세, 탈해, 알지가 되는 것이다.
1. 처음부터 신성성이 확보되지 않는다.
혁거세는 양산 아래 나정 곁에 이상한 기운이 전광과 같이 땅에 비쳤고, 거기에 백마 한 마리가 꿇어앉아 절하는 형상을 하고 있었다. 그곳을 찾아가 보니 한 붉은 알이 있었는데 그 알을 깨어보니 모양이 단정한 아름다운 동자가 있었다. 그 동자가 바로 박혁거세인 것이다. 혁거세는 하늘에서 땅으로 내리꽂힌 전광과 같은 기운을 받고 있는 붉은 알로 발견됨으로서 신성성을 인정받는다. 전광과 붉은색은 해․빛․불․황금빛과 더불어 천상과 지상을 잇는 매개체로서 신화주인공에게 신성성을 부여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전광과 같은 기운을 받은 붉은 알로 탄생하는 것은 혁거세가 곧 태양의 아들임을 암시한다.
탈해는 처음부터 그 신성성이 확보되지 않는다. 그는 근원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내림한다. 그래서 탈해는 제철기술을 통해 그 신성성을 확보한다. 이는 철기라는 선진문물이 신적인 능력을 지닌 이가 아니면 지니거나 만들 수 없는 보물이라 인식하던 시대에 만들어진 신화적 모티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