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관련 독후감 3개 묶음 <과학콘서트, 냄비속 물리화학, 만화 중국과학 이야기>

소개글

과학 관련 독후감 3개 입니다. 물론 에이플러스 받은 자료입니다.
1. 과학콘서트 2. 냄비 속 물리화학 3. 만화 중국 과학 이야기
대학생이 작성한 자료이나 초 중 고 학생들이 줄거리나 감상을 참고하기에도 좋습니다.
교육대학교 학생의 입장으로 초등학생을 가르칠 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학 콘서트』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것은 과학책임은 분명하나 과학의 심오한 내용보다는 생활 속에 담겨있는 과학 이야기들을 끌어내어 책으로 엮은 것이다. 물론 뒷부분으로 갈수록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물리 이론들이 나오긴 하지만 적절한 예를 잘 들어 알기 쉽게 엮은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과학을 좋아했었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매우 똑똑한 사람들이라고 존경해 왔다. 따라서 나도 똑똑한 사람이 되려면 과학을 잘 해야 한다는 굳은 의지를 갖고 있었다. 중학교 시절에는 잠시 과학경시 준비를 하기도 했었다. 물론 수학경시로 옮겼지만 말이다. 그때만 해도 과학경시대회라는 것은 그렇게 인지도가 있지 않았었다. 고등학교에 와서도 조금의 고민도 없이 자연계를 택하였다. 지금도 과학교과를 좋아하는 편이다. 「과학 콘서트」라는 제목에서도 벌써 과학의 흥미진진함이 들어가 있음이 느껴지는 책이다. 과학의 무거운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한바탕 파티를 여는 듯한 이 책에 끌릴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크게 4악장으로 구성된다. 제 1악장, 매우 빠르고 경쾌하게. 제 2악장, 느리게. 제 3악장, 느리고 장중하나 너무 지나치지 않게. 제 4악장, 점차 빠르게.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나는 특히 앞부분이 재미있었다. 처음에 나오는 ‘케빈 베이컨 게임’이라는 것을 TV에서 본 적이 있었다. TV 오락 프로그램이었는데 리포터가 카메라와 동행하여 한국의 연예인 아무나 찾아가는 그런 것이었다. 예를 들어 한국 배우 ‘원빈’을 찾는다고 가정하면, 길거리의 아무나 붙잡고, “원빈을 만나려면 어디로 가야 합니까?”라고 묻는다. 그럼 그 길거리에서 만난 사람은 “방송국에 가면 있겠죠.”라고 한다. 방송국으로 찾아간 리포터는 또 방송국 안에 아무나 붙잡고 이야기 한다. “원빈을 만나려면 어디로 가야 합니까?” 그럼 그 방송국에서 만난 사람은 “제 친구가 조인성과 같은 헬스클럽에 다닌다고 했어요.” 그럼 다시 그 친구를 찾아가 원빈을 찾는다는 질문을 하고, 같이 헬스클럽에 가서 실제로 원빈을 만난다는 그런 프로그램이었다.

참고 자료

과학콘서트
냄비 속 물리화학
만화 중국 과학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