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과학 이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 비평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7.08.23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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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에서 철학개론이란 시간에 제출하였던 과제입니다.
수상한 과학이라는 책을 읽고 쓴 것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던 과제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는 책머리에서 ‘과학자 구보씨의 하루’라는 짧은 글을 실었다. 구보씨는 복재배아 연구를 하고 있는 과학자이다. 하루 온종일 복재배아 연구에만 몰두해 있고 다른 것은 눈에 보이지도 소용도 없는 듯 하다. 복재배아 연구에 반대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격려하지는 못할망정 돌팔매를 던진다고 말한다. 이런 구보씨를 이야기하며 저자는 그의 지난 30년간이 구보씨의 하루와 같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런 과학 활동 중 과학 활동의 의미와 그 영향에 대한 질문을 가지게 되었고 생명공학의 위력이 우리의 삶을 점점 더 지배해가고 있는 이때에 무엇보다도 과학자들이 생명공학의 상품화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효용과 가치만을 역설하고 생명과학자 중의 어느 누구도 그 위험성을 지적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얻어 생명공학에 접근하는 과학자들의 태도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책을 저술하였다고 그의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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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장에서부터 9장까지 생명과학 분야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흥미로운 에피소드들과 그것들의 이면에 감춰진 문제점과 그를 은폐하려고 드는 과학자들의 국가들을 알리고 있다. 또 그들의 이해관계에서 밝혀지는 경력, 돈의 피폐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생명과학은 난치병의 치료, 세계적 기아에서의 구출, 생산량 증대 등의 이점을 내세우지만 실제로 이런 이점들이 현실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부작용을 낳는 상황까지 초래하고 있다. 이는 생명공학의 이익이 구체적으로 증명되지도 않았고, 위험성에 관한 충분한 연구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생명공학의 이익만을 말하는 것은 무조건적인 발전 논리만을 추구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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