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회의 일제 잔재를 본다` 요약 및 나의 생각입니다.

소개글

책 요약및 나의 생각을 작성한 것입니다.
교양 A+나왔고 분량은 16페이지입니다.

목차

제 1 장 일제 잔재 청산의 역사의식

1) ‘역사 바로 세우기’는 ‘역사 바로 알기’부터
2) 일제 잔재 청산의 대상과 의미
3) 올바른 역사 감각의 일깨움
4) 새 천년과 한일 관계

제 2 장 일제 반동사상과 노예의식

1) 일본의 반동적 복고주의 역사관의 오염 현상
2) 노예 근성의 문제
3) 봉건적 충효관
4) ‘나라님의 일’과 ‘백성의 분수’란 봉건 잔재
5) 법치(法治)가 아닌 인치(人治)에 도사린 일제 망령
6) 법률을 휘두른 도적의 방치가 초래한 문제

제 3 장 일제 관료주의의 망령

1) 권력만능의 발상과 사람의 자존심
2) ‘일제 국민정신 총동원 운동’, 관변단체로 살아나
3) 어렵고 딱딱한 관청의 말투
4) 도나리구미와 반상회
5) 천재(天災)까지도 천벌로 둘러씌우는 정치조작

제 4 장 일본의 우경화와 한국의 친일파

1) 일본의 우경화 현상과 한국 친일인사의 작태
2) 세지마 류조는 한국 군사정권의 대부(代父)
3) ‘다데마에’와 ‘혼네’ 문화의 잔재
4) 재일동포와 친일파의 지배
5) 인도네시아 수하르토 집권 32년의 비밀과 일제잔재

제 5 장 시민문화의 빈곤과 법률만능주의 ․ 군사문화

1) 법률만능과 법률경시의 두 얼굴
2) 법률가의 일제잔재 인식의 수준
3) 관료법학의 굴레를 벗어나는 일
4) 한 ․ 일 수구세력의 어문정책 문제
5) 식민통치문화와 시민문화
6) 시민사회 기반의 빈곤과 군사문화
7) 정의(正義)이 감각 거세된 식민형 엘리트의 왜소한 모습

제 6 장 친일파 박정희의 정체

1) 박정희식 개발독재와 일제 잔재
2) 박정희 신화의 바보놀이
3) 박정희식 개발독재의 귀착점, 경제파산
4) 박정희를 그리워하는 사람들
5) ‘박정희기념관’이란 일제 유물전시장을 만들려나

제 7 장 봉건주의에 오염된 일제 문화

1) 정신주의라는 미신
2) 잘못된 전통문화 인식
3) 친일 매국 문인의 유산
4) ‘아시아적 모델’ 이란 허구의 정체
5) 민족비하의 열등의식 감염

제 8 장 한국의 족벌 ․ 재벌 ․ 학벌

1) 일본의 4대 벌족과 한국의 친일파
2) 재벌과 정치
3) 일제하 ‘사이바쯔’와 한국의 ‘재벌’
4) 친일파와 그 후손문제
5) 군벌, 학벌, 재벌의 망령에서 못 벗어나는 우리의 실상
6) 족벌적 파벌주의

제 9 장 일본의 극우 반동화 문제

1) 한국의 친일파와 일본의 친한파
2) 과거 청산 사례에서 독일과 일본이 다른 점
3) 일제 파시즘의 하수인을 방치한 한일양국의 민주주의의 한계
4) 1945년 연합국 승리 후의 한일간의 차이
5) 동경전범재판이 남긴 숙제

제 10 장 사상 ․ 문화면의 일제 잔재

1) 사상 ․ 문화면의 일제 잔재
2) 종교계의 일제 영합과 민족혼의 잠식
3) 일제잔당 은신처로 악용되어 온 공익기관들
4) 교육칙어와 국민교육헌장
5) 일제 식민지 교육에서 합리주의 성신의 거세와 그 유산
6) 시험수재 만능 사회의 풍속
7) 제국대학(帝國大學) 속에서 파시즘에 대한 저항
8) 친일 문인에 대한 찬미의 허와 실

제 11 장 노예근성, 우민화의 굴레를 부셔라

1) ‘나라님’ 의식과 신권적 천황제의 망령
2) 권력자 숭배의 노예적 정신구조
3) 관료주의의 망령
4) 온정주의의 실체

제 12 장 친일파 재산 비호 더 이상 없다

1) 친일파 재산 비호 더 이상 없다
2) 이완용의 축재와 공직자의 뇌물
3) 친일파의 매국대가재산의 보장과 대물림은 민족적 오욕과 수치

본문내용

1) ‘역사 바로 세우기’는 ‘역사 바로 알기’부터
역사를 아는 것, 즉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진실에서 현재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이다. 일본의 역사학자 이에나가 사부로 교수는 일제 생체실험 만행을 32년간의 소송 끝에 중등교과서에 실리게 만들었다. 팔순의 나이가 되도록 굽히지 않은 그의 올바른 역사의식은 우리가 본받아야 마땅한 것이다. 민족을 배반한 매국노들의 잘못을 감추고 속인 채 심지어 애국자인 척 하는 일마저 발생해서는 안 된다. 해방 후 한국 역사학계와 법학계 등을 주도한 인사들은 거의 친일의 과거가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역사를 바로 가르치지 못했고 감추고 침묵했다. 진실을 가르치지 못하면 역사는 역사가 아니다. 민주주의의 법질서는 온데간데없이 오직 주먹의 위력만 존재하는 것인가? 이런 군국주의적이며 파시즘적인 힘의 숭배가 우리나라를 망치는 것이며 아직도 일제잔재의 뿌리가 남아있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2) 일제 잔재 청산의 대상과 의미
일제 패망으로 인한 한국의 해방이 반세기가 지났다. 하지만 여전히 일제잔재는 남아있다. 친일파와 그 추종자들은 일제잔재 중 하나이다. 이들은 해방 이후 실권자로 군림하면서 국민을 유린하며 지배해왔다. 이것이 우리가 아무리 겉으로 민주주의를 부르짖어도 허울뿐인 민주주의로 머물고 있는 이유이다. 일제 때의 친일 세력은 해방 후 미군정에 빌붙어서 연명하며 세력을 재정비하였다. 그 후 박정희의 등장으로 친일세력의 지배구조를 공공연히 강화할 수 있었다. 이러한 지배세력 부류가 주도하고 있는 것을 극복하지 않는다면 과거에 갇혀 머무르고 있는 것이고, 우리는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까지도 없을 것이다.

3) 올바른 역사 감각의 일깨움
친일파와 그들의 후예, 추종자들은 특히 역사학, 정치학, 법학을 주도하였다. 매국노 이완용의 후손이 역사학계의 대부가 되고, 친일 관료들이 법학을 주도하였다. 그러한 이유로 역사학은 겨레의 얼이 빠져버렸고, ‘서양튀기’가 되어버린 정치학, 법학은 출세주의만을 강조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