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독재의 현대사
- 최초 등록일
- 2018.07.30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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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한민국, 독재의 현대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첫 번째 독재 : 이승만
1) 삼백산업이외에 업적
2) 3.15 부정선거와 이승만의 하야
3. 두 번째 독재 : 박정희
1) 경제발전과 새마을운동
2) 유신개헌과 한일조약
4. 세 번째 독재 : 전두환
1) 3저 호황
2)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진압과 삼청교육대
5. 제언
본문내용
2015년 현재 대한민국은 헌법에 명문화되어있는 형식상의 민주주의와 더불어 정치운영원리로써 실질적의 민주주의를 이룩한 국가이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한 이후로 5년마다 대통령을 국민의 손으로 뽑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불과 아버지 세대만 해도 대통령은 마치 조선시대의 왕처럼 국민위에 군림하는 존재였다. 권력을 견제하기 위한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의 삼권분립은 허울뿐이고 대통령이 있는 행정부가 모든 것을 다 하던 시절이 과거 대한민국의 역사였던 것이다. 대한민국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 이승만대통령부터 이후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대통령, 그리고 신군부를 동원해 정권을 잡은 전두환대통령까지 세 번의 독재를 겪고 나서야 힘겹게 민주화를 달성한 것이다. 분명 독재는 잘못된 것이고, 구시대의 잔재로써 바람직한 것이 아니다. 그렇지만 독일이 자신의 선조들이 했던 과오를 반성하듯이 자랑스러운 역사만을 우리의 역사로 삼을 수는 없는 법이다. 부끄럽지만 숨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도 의미를 찾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세 번의 독재동안 각 대통령의 잘했던 점과 잘못한 점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려 한다. 이를 통해 현대의 민주주의가 갖는 의미를 되새겨보려 한다.
이승만은 황해도 평산 출신이고, 세종의 형인 양녕대군(讓寧大君)의 16대손으로 태어났다. 미국에서 공부했을 정도로 엘리트였던 이승만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대통령을 지냈다. 그러나 상해 임정의 의정원에서 1925년 3월 탄핵함으로써 그는 임시 대통령직에서 면직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한동안 한성의 임시정부의 법통을 내세우며 임시정부 대통령임을 자처하였고, 구미위원부를 활용하면서 독립운동을 지속하였다. 해방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아닌 대한민국 국가의 초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참고 자료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근현대사사전, 2005. 9. 10., 가람기획
『박정권18년 그 권력의 내막』(이상우, 동아일보사, 1986)
김진명,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